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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미니배스) 17년 전 1939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배스하고 놀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직장에서 바다에가지고 해서 잠시 지난 일요일에 갔습니다.
감생이가 잘 나온다고 고흥으로 혹하는 마음에 갔습니다.

볼락이랑 놀래미만 잡다 오전에 철수 할려다가 걸렸습니다.
숭어.....[침]
55 정도입니다.

무진장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철수합니다.
다음 기회를 노리며....

PS 가끔 황룡강에서 몇마리는 씩 잡는데 씨알이 별로입니다.[씨익]
딱 45입니다.

건강하세요.
또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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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숭어 맛있게 생겼네요.[침]

07.05.3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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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요즘 숭어가 제철이라고 하던데요.

회로 먹으면 저정도 한마리면 몇명이서 배터지게 먹겠습니다.
아이고 먹고싶어라.... [슬퍼]

07.05.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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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숭어 손맛도 좋으셨을것 같습니다.[굳]

07.05.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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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WaterWorld)

역시 먹어야 잡는 재미가 두배.. 너무 식탐인지 모르겠습니다..

07.05.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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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공산명월)

숭어가 튼실하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7.05.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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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P

숭어....전 참 맛있는 고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동네에서 일부 낚시꾼은 숭어가 올라오면 뒤로 획...하고 버려 버린답니다..^^
어른들께서는 낚시 안하고 뒤에서 숭어만 주어도 횟감은 충분한 적도 있죠...
어쨋든 생명인데 안 취할거면 놓아주는 미덕이 바다에서도 필요한 것 같아요...

07.05.3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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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숭어보니.
어젠가 TV에서
바닷가에서 뜰채로 숭어를 그냥 막 건저올리더군요.
즉석에서 회도 드시고..하는 것이 생각나네요.
미니배스님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07.05.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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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雲門)

어르신도 건강하시고 미니배스 후배도 잘 지내는 것 같고...
힘내고 건강하게 지내요[미소]

07.05.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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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숭어도 맛있죠[침]

바다안간지 너무 오래 됐습니다.
그리운 바다 너무 보고 싶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