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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갈지 가보았습니다.

김정수(최고당)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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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간 다들 잘시내셨는지요..

날이 점점 더워지네요 완전 여름같습니다[기절]

현충일인 오늘 출근후 일이 별로 없어서 아버지께 낚시하러 간다고 말하고

회사에서 도망치다싶이 나와버렸네요

신갈에 도착한시간이 3시정도 가보고픈 포인트가 있는데 진입방법을몰라

동행님데 전화를 해서 여쭙고는 바로 캐스팅하려는데 제가 여지껏 배스를

잡았던 그런 포인트랑 좀 틀렸습니다 어디 한군대를 공략하곤했는데

그냥 저조정경기장은 그런데가 없었던것같네요 멀리 건너편만 보고 캐스팅해야되는데

잡힐까??라는 의문이 막들면서 30분정도 하는데 비가오네요 다른쪽에서

캐스팅하시던 여러 앵글러들이 다들 철수하고 순간 저만 혼자 남아서 캐스팅하는데

딱 비도 그치고 한분 오시더니 고기좀 나오냐고 물으시더라고요

입질도 못받고 있는데[흥]  그분에게 포인트가 어디냐고 물러봤더니 장타를 해야만

나온다고 하네요...얼른 채비를 바꿨죠 다운샷으로 봉돌은 무겁게[헤헤]

웜은 수박색??맞나?? C테일로

20분정도 하니 이놈이 나오더군요.. 그것도 이번에 새로 선수영입한 스피닝로드로  

스피닝은 배스가 드랙차고나가는 매력이있다고 하는데 이제서야 그소리 그기분을

알것같네요...[헤헤]

그러고는 한5시간정도 입질한번 받질못하고 철수합니다[기절]

그래도 갈때마다 한마리씩은 나와주니 너무 행복해요  

오자마자 씻고 밥먹고 맥주마시면서 키보드를 누르네요[헤헤]

그럼 이만 잠자리로 가야겠습니다  다들 안녕히주무시고요.. 낚시하시고 계신분들은

어복 충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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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최고당)
사진 싸이즈가 넘크네!! 죄송합니다 배스는 작은데 사진이 너무 커서
07.06.06. 22:52
이정호(무지개)
생생한 조행기 즐겁게 보았습니다. [씨익]

여름에 신갈 동행출조 한번 하시지요~
07.06.06. 23:20
박흥준(同行)
최고당군 고생이 많았군.[씨익]

처음 들어간 포인트는 곶부리에서 건너편 취수탑쪽 저수지를 보고 롱캐스팅에 좋은 사이즈의 배스가

찾아주는 포인트로서 지그헤드에도 잘 나와주는 포인트이니 숙지하고 있다가 다시 찾을 기회가 있다면

꼭 도전하여 보기를...
07.06.06. 23:26
최정철(사위지기자사)
헉! 저와 같은 시간대에 신갈지에 계셨네요..^^
전 3시 조금 넘는 시간에 현식이네 앞에서 하다가 비가 조금 오길래 사람들 반정도
철수하는 틈을타서 현식이네 오른편 쪽에서 4짜 한수 했습니다.
대략 20여미터 캐스팅해서 15미터정도에서 입질을 받았구요..
물 온도가 높아서 그런지 배스들 활성도가 죽이더군요..
전 첨에 5자인줄알고 심장이 두근두근했습니다.ㅋ
07.06.07. 00:36
김정수(최고당)
제가생각하기엔 아무래도 조정경기장은 장타에서 입질이 들어오는것 같아요

옆에 계신분은 장화신고 물에 들어가 제가 엄두도 못낼 장타를 날리시더군요

그분은 바로제옆에서 2마리 올리곤 철수하더라고요 조정경기장은 나중에

오전중에 한번들어갈까 합니다 일요일은 제방에서부터 산책로지나 매미집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07.06.07. 07:18
장인진(재키)
신갈지 조정경기장
작년에 동행님포함 여러 경기권 가족분들과 밤낚시 하던 생각이 나네요.
들어가면서 첫번째 곶부리 앞쪽에서 조과가 좋았던것 같은데.
07.06.07. 10:17
김성곤(雲門)
갈때마다 조과가 있다는것은 그만큼 열심히 하신다는 이야기죠...[굳]
07.06.07. 11:30
양현(joker)
신갈에 자주 가시네요~
저는 가까운데도 잘 안가지는 곳인데...
물론 맨날 야근으로 인해 못가는것이 사실이지만...
아무튼 곧 만날날이 있겠지요[헤헤]
07.06.07. 15:13
김정수(최고당)
운문님 감사합니다 조과라고 하기엔 1마리인데요

운문님 조행기보니깐50여수하고 오셨다면서요[기절]

조커님 신갈은 빨간날이면 어김없이갑니다 여자와술약속도 다 재껴놓고[히히]

저도 장성이나 안동 가고싶습니다 보트타고요

보트타면 배스를 많이 잡을수있단생각보단 더많은 포인트를 쉽게 이동할수

있지않나요??? 가끔 보트도 사고싶지만 배스낚시한지 이제2달밖에 않됐는데

보트산다고하면 미친X소리들을까봐 죽어라 맨땅에서 캐스팅합니다[헤헤]

07.06.07. 16:13
양현(joker)
마냥 보트만 타면 많이 잡는다고 오해하시면 곤란합니다.
보팅을 하게되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너무나 많을껄요~
캐스팅부터 시작해서 포인트공략까지... 저도 아직 엄청난 초짜랍니다.
일단 바닥을 읽어내시는 것이 중요할듯...[헤헤]

이번주 주말중에 하루정도는 새벽만 치고 출근하는걸로 해서
신갈에 갈듯 싶기도 합니다. 동행님 뵌지도 오래라...
만약 가게되면 미리 연락하고 한번 뵙죠~[헤헤]
07.06.07. 16:45
김정수(최고당)
많이 잡는다고는 생각안하는데 포인트 이동은 편하잖아요[헤헤]

이번주도 신갈가려고 하는데 토요일날 밤새서 술마시는 약속이있어서

새벽에 어떻게 될지모르겠네요 신갈 오시면 연락주세요
07.06.07. 16:51
김진충(goldworm)
도보만 하신 분들은 보트낚시에 환상을 꽤 갖고 계시죠.

절대로 쉽지가 않은건데 말입니다.
아마 보트 사시고 첫 보팅하실때 조립하는 순간부터 "어 이게 아닌데" 하는생각이 들기 시작할겁니다. [미소]
07.06.07. 17:05
김정수(최고당)
골드웜님의 "어 이게 아닌데"라는 표현에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일단은 땅바닥에서만큼 남들에게 인정받을정도되면 그때쯤 다시생각해야겠네요

혹시나 지름신이 오신다면 모르지만[헤헤]
07.06.07. 17:19
이정길(순금미노우)
보트 저도 타고 싶어요...[사악]
07.06.07. 22:34
장인진(재키)
보트 타시려면..
골드웜님처럼 한덩치 하셔야 합니다.

밧데리는 왜 그리도 무거운지..
엔진이 없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되죠.
자동펌프 고장나면 발펌프질 하다가 힘 다빠지고..
보팅후 먼길 운전하여 집에와서 아파트에 올리려면
엘리베이터 문은 또 왜 그리 빨리 닫히는지..

옆에서 보아온 경험치입니다.[헤헤]
07.06.08. 14:11
김정수(최고당)
재키님 그럼 저는 걱정할것이 없는데요

덩치는 몰라도 힘하나는 남 못지 않게 좋거든요[사악]

그러고 집은 다행이도 1층이네요 보트만 있으면 딱이렵만....[히히]
07.06.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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