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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성지 초행(6/6)

김신광(사발우성)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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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조행기를 적어보네요[하하]
낚시 시작한지 4년 다되어 가는데 이때까지 가본 곳이 옥계,대성지,오봉지,백곡지가 전부였습니다.
아직 백곡지에선 손맛을 못보왔지만
검성지 집에서 5분여 거리에 있지만 한번도 낚시하러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어제 +1님이 간만에 공식적으로 낚시를 허락하여 주시더군요 하여 옥계로 갈까 하다 사람들 많을꺼 같아 첨가보는 검성지로 가봅니다.
일단 채비는 주력 채비인 티니풀르크 노싱커로  배수로쪽 연안을 공략 합니다.
던지자마자  1학년 초반 녀석이 바로 물어 주더군요. 요녀석 잡고 제방쪽으로 이동
+1님이 간만에 자기도 한번 해보겠다구 나서더군요
그래서 루어는 제가 던져주고 +1님은 감기만 하고 한 5분여 낚시를 해봅니다.
입질을 2차례받았지만 후킹미쓰로 털리고 마네요 그래도 약간의 흥미가 생겼는지..
담번에 다시 해본다구 하네요[씨익] +1님 차로 먼저 가있는다며서 차로 돌아가고
전 지난번 아카시아님 한테  선물받은 자작스피너루 연신 던져봅니다.
연안에서 저수지 중간으로 차례차례 던지던중 갑자기 몬가가 스피너를 덥치는 느낌을 받습니다.
무게감이 실리면서 잠시 실랑이... 드뎌 스피너 베이트 마스걸이 성공...
지난번 선물 받은 녀석을 어이 없이 수장시켜 가슴이 아팠는데
다행스럽게 요녀석은 한마리를 걸었습니다.
검성지 물은 조금 많이 빠진 상태고 연안쪽은 잔챙이 천국이더군요
그래도 옥계보다 깨끗한 느낌이었습니다 [하하]
총조과는 1학년 초반 한마리 2학년 후반 한마리 이렇게 2수하고왔습니다.
사진으로  검성지 배스를 찍어 둘려고 했지만 핸폰 베터리가 올인 되서 증거 사진은 없네요[하하]
담번엔 검성지 주변사진과 결과물(?)사진도 찍어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그럼 즐건 하루 보내십시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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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김성곤(雲門)
저수지가 배수를 시작한 요즘에는 무너미 주위나 제방이 좋습니다...

선선할때 나가시길... 햇살이 너무 따가운 듯
07.06.07. 14:43
김도진(DJ)
사진이 보이는듯 하네요..잘 보고 갑니다.
07.06.07. 16:23
김진충(goldworm)
쪼맨해도 주차하기 좋아서 괜찮은 곳이죠.
전에는 개집들이 많아서 안좋았는데, 이젠 주변여건이 많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07.06.07. 17:00
김신광(사발우성)
운문님 답변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저녁 6시정도에 출조를 나갔었습니다.
낮 낚시는 이젠 포기했습니다.. 작년엔 손맛이 너무 그리워 낮에도 얼굴이 벌개지도록 했지만 올핸 피딩타임 마춰서 저녁에 출조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한번 나가 봐야하는데 잠이 넘많아서요[하하]
07.06.07. 18:26
이정길(순금미노우)
검성지!!! 가까운데... 아직 큰넘들이 안오네요...

저도 가끔 갑니다... 내년. 내후년에 검성지 살것 같습니다...[사악]
07.06.07. 21:54
오일훈(아카시아)
[미소] 축하 합니다 우성님
스피너 물고 나오던가바요 [푸하하]
전 오늘 안동 갔다 왔는데 간신히 면꽝 했네요 4짜 한수 사진이 없어서 조행기는 생략할려구요 [하하]언제 옥계에서 함 봬야 하는데 [하하]
07.06.07. 23:14
강성철(헌원삼광)
몇일전에 검성지 갔다가 꽝하고 왔습니다.[울음]
07.06.08.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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