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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퇴근하면서.....

솔니비 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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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에 약목의 저수지에 잠시 들렸습니다.
남계지는 배수를 많이 해서 거의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이지만 윗못은 물이 가득합니다.

대략 한시간 반 동안에 3짜 3수,  2짜 후반 2수 그리고 조그만 넘 한마리 보았습니다.
채비는 스플릿 샷으로 좀 멀리 캐스팅한 후에 바닥을 박박(?)긁어오다 연안4m내외에서 다 히트됐습니다.

5일날, 밤 낚시를 2시간 정도 남계지(석축부분)에서 했었는데 동일한 채비와 방식으로 작은 넘들 2마리 봤습니다. 요즈음 날씨가 너무 무더운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사족 : 마눌님이 점심으로 냉면 사주어서(?) 맛있게 먹고 조행기 씁니다. 그런데 할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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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雲門)
공짜 점심이 아닌가봅니다[미소]

사랑받는 남편이 되어야 낚시가 편해지니 어쩌겟습니까..
07.06.07. 14:36
양현(joker)
퇴근하면서 낚시라... 나도배서님의 출근조행이 조금 뜸해지니 퇴근조행까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울음]
07.06.07. 15:10
김도진(DJ)
짬 낚시에 굉장한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 합니다.
근데 냉면과 바꾼 그 일이라는게 .... 알려 주심 저도 냉면 사달라고 하고
그 일을 하려구요.[하하]
07.06.07. 16:18
이정길(순금미노우)
키퍼님의 출근 조행도 있습니다...[헤헤]

이제 나올때 된거 같은데...기다려집니다...

짬낚시에 손맛까지 [굳]
07.06.07. 21:51
강성철(헌원삼광)
퇴근후 비린내 충전후 집으로 복귀 멋진 일이지요[굳]
07.06.08. 01:34
이성민(신제우스)
퇴근하면서 좋은 기분으로 배스까지~~ 축하드립니다
07.06.0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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