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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만난 배스..

김명훈(아케론)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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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배스를 만났습니다.

작정하고 나선 휴일엔.. 한낮이라 그랬던건지.. 아이면 아직 제 실력이 안따라주는건지..

3~4시간을 포인트 옮겨다니며 던져도 입질한번 못받더니..

어제 정말 짬낚시 30분만에. 2번 입질받고 마지막으로 한녀석 걸었습니다.

쪼꼬만한 녀석이지만 그래도 간만에 보니 반갑군요..

이녀석 얼굴보고는 아무 미련없이 사무실로(사실 업무차 가는길에 들린길이라..)

장소는 제곡지라는 소형 평지형저수지입니다..

이곳역시 배수기라 물이 많이 줄었더군요..

이쪽지방에선 잘 알려진 동네터입니다..

진주시내에서 가깝고 더구나 모병원바로 앞에 있기때문에 찾아가기도 쉬운곳이죠.

지금 시즌엔 연안 전체적으로 마름들이 뒤덮고 있고.

한쪽엔 연밭도 있습니다..

사용한 채비는 노싱커 호그타입웜으로 수초버징이라고 해야하나요?

수초위를 질질 끌어줬습니다..

역시 상층에 떠있는 루어를 공격하는 배스들의 입질.. 등골이 오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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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두살바기)
제곡지는 진주시 문산읍의 공설운동장 맞은편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눌치가 많았는데, 어릴때 가물치 낚시 가면 동네 아저씨들이
쫓아 내곤 했는데요. 제곡지가 문산에서는 제실로도 불립니다.
큰제실 작은제실이라고 합니다.물론 호수도 큰거 하나 작은거 하나.
수초가 너문 많이 덮히는 지역이라 낚시하기 쉽지 않은 곳이죠..
진주 분이신가 보네요
07.06.09. 09:09
이정길(순금미노우)
[굳] 멎집니다... 수초벌징 시 쭉 빨고 들어가는 [배스] 입질 환상이죠...
07.06.09. 09:10
김명훈(아케론)
네 문산에 있는 그 제곡지 맞습니다.. 대제곡은 문산 정신병원 바로 앞이라 찾아가기가 무척 용이합니다.. 소제곡은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지나가다가 보긴했는데.. 아직 거기서 낚시하시는분도 못봤고.. 차량 파킹하기도 용이하지않아서말입니다... 수초버징.. 무섭더라구요.. 마름사이로 무언가 퍽 하고 솟구치는데..
07.06.09. 10:58
정경주(암살루어)
오랜만에 보는 [배스] 귀여웠겠습니다..

저도 만나러 가야 하는데..[굳]
07.06.09. 13:52
김성곤(雲門)
말풀이 수면에 가득하군요...
귀여운 배스[미소][굳]
07.06.09. 15:20
이성민(신제우스)
수면 위에 말풀 대단한데요~~
오랜만에 입질보신거 축하드립니다~~

귀여운 배스~짱입니다
07.06.0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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