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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주천강

김문숙(용감한악어) 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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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고향과 인접한곳이라 옛날생각하며 사무실식구들과
소풍겸 함께갔습니다.
저수지는 농번기라물을 뺀다지만 강이 그렇게 물이없으리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옛날 아버지께서 견지낚시를하시던 강인데 지형도 많이 바뀌고....
물속은 이끼로가득하고 추억속에 주천강이 되버렸더군요[아파]
그냥 깨끗한 공기와 경치에 위로받고 늦은시간에 돌아와 오늘 업무마치고
몆자 독수리로 적어봅니다..[미소]
골든웜 회원여러분 더운여름입니다 이제 장마가온데요....건강하시기바래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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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낚시터에서 아무래도 수동적이기 마련인데,
용감한악어님은 그렇지 않으신듯 싶습니다.

주천강이란곳도 수량이 확보가 되면 어디서 왔는지도 모를 물고기들이 나온다고 들었던거 같습니다.

골드웜에 회원가입된 분들중에서도 잘 찾아보시면 여성분들이 많으십니다.
이번 소풍 행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셨던 조나단님도 그렇구요.

종종 소식 자주 부탁드립니다.
07.06.18. 21:19
이동규(조조만세)
영월주천강 저도 추억의 강이네요. 기화천.주천강.대이리.오대천.등등,,,아주 오래전에 송어잡으로 다녔는데..그당시 맑은물.. 그리고 송어들.. 손맛도 좋았는데.. 그땐 저는 총각때였네요 ..세월도 참 빠르네요.
07.06.18. 23:22
이승철(초:初)
이번 주말에 동강으로 갈 예정인데 거기도 빠짝 마르지는 않았겠죠?

오랜만에 꺽지랑 쏘갈이 보고싶습니다.[씨익]
07.06.19. 00:45
변상호(변사또)
주천강이라...
저도 고향이 강원도라 어릴때 그쪽으로 많이 다녔었는데..
영월,평창,,세월이 많이 흘러서인지..예전의 그 모습들은 어쩐지 많이...
저도 꺽지가 무척이나 보고 싶네요..
휴가때 쏘갈 얼굴한번 봐야 할텐데...^^
07.06.19. 07:46
김성곤(雲門)
아무리 강이라도 세월앞에서는...다들 그렇게 변해가는듯...
07.06.19. 09:24
장인진(재키)
주천강 꺽지보러 갈 계획을 세워볼까 하던중에
주천강 소식을 듣게 되네요.
그런데 수량이 줄고, 이끼가 가득하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네요.

07.06.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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