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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사 옆 창림지...

심경조(빠가사리)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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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꾸벅]

대신 사진이 없다는거... 죄송합니다... [꾸벅]

어제 퇴근 후 간만에 잠시 시간이 나서 회사 동료와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동료의 말을 빌리자면... 물이 많이 빠져서 배스 구경하기 힘들다네요...

그리고 저수지쪽도 마찬가지고 옥계 수로도 마찬가지고... [흥]

그래서 그냥 시간도 없고해서 해평쪽으로 가서 도리사 옆 "창림지"에 들러 봅니다...

예전에 길이 생기기전에 들낚시 하러 가보고 몇년만에 처음 가봅니다... [헉]

도로가 쫙~~~ 나있습니다... 그리고 무슨 수상 스케이트 타는 곳... [울음]

저수지 주위로 말끔히 정리 다 되어있고, Point 접근하기는 좋은거 같은데,

막상 던지는 중에 보트가 한번 지나가고 나니까 몇분 동안 파도가 치기 시작합니다. [기절]

마치 바다에 온것 처럼 부서지는 파도에 아랫도리 다 젖었네요 [울음]

처음에 도착해서 네꼬 채비로 그 다음은 다운샷, 그 다음은 버저 베잇, 그 다음은 스피너 베잇...

한마리도 입질이 없네요...

그런데 저 멀리서 들낚꾼들이 하는 소리가 "여기 조금만 앞에 던져도 3미터가 넘어요" [생각중]

그래서 "바이브레이션"으로 바닥을 긁었죠... 아니나 다를까... 입질 성공 [씨익]

훅킹 ~~~ 앞에까지 질질 끌려 오는데... [헉] 바늘털이 한방에 도망갑니다... [흥]

크기는 20정도...

다시 힘을 내서 바닥을 열심히 긁고 있는데.... 또 나옵니다 [흐뭇]

옆에 동료도 한마리 올리기 시작하네요...

오늘의 조과는 여기까지... [씨익]

물도 많이 빠지고 보트소리에 파도는 치죠... 악조건 속에서 그냥 두마리에 만족합니다... [윙크]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부디 건강들 조심하시고... 빗속에 출조 나가시는 분들 조심해서 다녀들 오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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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도리사옆은 아니고 가는길에 있죠[씨익]
배스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아직 한번도 못가봤는데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미소]
07.06.21. 14:58
김진충(goldworm)
도리사 입구 못가서 우측 저멀리 보면 창림지 제방이 보이죠.

꽤나 큰 저수지인데 여기 수상스키는 낚시꾼은 안중에도 없다고 합니다.
동네사람들한테도 막 들이댄다고 하니 뭐 말 다한거죠.

아직 씨알이 자잘하다고 들었습니다.
07.06.21. 15:15
심경조(빠가사리)
다녀와서 보니 여기에 골드웜 사이트에 왜 조행기가 없는지 알만 합니다...
일단은 씨알이 큰놈이 없다는거... 그리고 보트꾼들 때문에 낚시가
잘 안된다는거... 그래도 매일 보트 타지는 않는다고 하니까 가끔씩
가봐야겠네요... [꾸벅]
07.06.21. 18:23
강성철(헌원삼광)
비린내 충전 하셨네요[꽃]
잘생긴 빠가사리 형님 얼굴도 보여주세요
07.06.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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