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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 꽝 조행기

조현진(버기) 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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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헌절 마눌림의 허락을 받고 신갈지에 솔밭에 도착하니 15시 쯤 됩니다.
4~5일 전에 대꾸리1수와 중치2수를 낚았던 곧부리 안쪽에서 20미터 가량 캐스팅 후
천천히 끌어봅니다. 입질은 2~3번 받았는데 훅킹 후 조금 끌려오다가 털립니다.
무게로 보아 불루길 입질은 아닌데--- 조금 늦추어 챔질해봐도 묵직하다가 털립니다.
스피닝 6lb 모노 막줄이라서 그런지 감도가 떨어집니다.(저는 스피닝을 사용할 시에는
노싱커나, 아주작은 황동비드 1개 정도  물려서 트위칭 액션후 폴링하는 동작을 많이 사용
합니다. 그래서 천천히 가라앉는 모노 줄이 입질빈도가 높아서 자주 애용합니다.)
  
  1시간 정도 하다가 골프장 앞으로 이동하여 새로산 베이트 채비로(앞 출조때 버즈를
날리다 미디움대를 뿌러 뜨려서 이번엔 mh로 장만했습니다.) 이카달고 장타를 때려
봅니다. 미디움대와 달리 신뢰가 갑니다. 안심하고 휘둘러도 될것같습니다.  떨어지자 마자 투둑-
여유줄 주고 힘차게 챔질하나 묵직하다가 헐렁합니다. 그걸로 입질 끝입니다.

   다시 솔밭쪽으로 옮겨 버즈, 크랭크, 바이브, 텍사스  다 써봐도 물어주질 않네요.
실력을 더 쌓아야 될 듯합니다.
결국은 꽝- 입니다.  그래도 신갈을 다시 찾는 이유는 "낚았다 하면 40급 이상"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서 입니다.
  
  ***질문하나 드립니다.
     신갈에서는  장타가 필요한 곳이 많더군요. 기술, 채비의 무게와 대의 길이 등이 같을 때
     장타가 잘 나오는 베이트 릴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로우파일형 릴 중, 튼튼하면서도
     장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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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신갈지 참 어려워 진듯 합니다.
저와 벤님도 제헌절 아침에 솔밭에 있었습니다.
벤님은 좋은 씨알의 배스를 낚아내셨지만
저는 입어료내고 배스들의 돌고래쇼만 보았습니다.
나중에 연수원쪽으로 이동하여
겨우 면꽝만 하였답니다.
07.07.18. 10:54
이강수(도도)
비거리 유혹이 많은 곳이 신갈이긴 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론 요즘 나오는 베이트릴들 다 비거리 좋다라고 생각 합니다.
튼튼하자면 시마노 계열이나 아부 계열이죠..

아마도 안타DC7 이 튼튼하고 비거리 최상이라고 말들하죠.. 그러나 비싸다는거~
그냥 요즘 릴들 거의 비거리다 좋습니다 [꽃]
07.07.18. 13:42
박홍철(sports37)
꽝해도 끈을수 없는 신갈지죠 저도 무지하게 꽝 합니다만 또가죠
참 낙생지 자주가신다고요? 낙생지 얼마전에 갔었는데 비온다음인지 아님 공사라서 그런지
지 전체가 흙탕물이 더라구요, 암튼 낙생, 신갈,송전등 수도권에서 가까운곳으로 자주갑니다.
함번 뵙게되겠죠 좋은조과 있을 겁니다. 수고하세요.[미소]
07.07.18. 14:53
조현진(버기)
재키님도 그날 아침에 계셨군요.
도도님 감사합니다. 정말 비싼 물건이죠. 고것보다 한 단계 아래급으로
아부레보stx를 생각중인데 무게가--- 비거리는 잘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넷 서핑하다보니 조금있으면 가벼워진 레보프리미어가 출시된다고 하던데
6볼 베어링이랍니다. 가격은 높아지고 베어링 수는 줄어드는데 베어링 수는 비거리와 상관이
없는지요? 수고스럽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박홍철님! 낙생지 상류 공사중 이라서 비가 좀 왔다 싶으면 바로 흙탕물로
변해 버리더군요. 물가에서 우연히 마주칠 기회가 생길테죠?
07.07.18. 17:56
이강수(도도)
버기님 제가 레보 쓰고 있습니다

일단 부드럽고 비거리는 잘나옵니다. 다만 그게 언제 까지 유지가 될지가 궁금할뿐이죠!!
한 2개월 계속 때려보면서 사용중인데 아직 까지는 괜찮습니다 [헤헤]
07.07.18. 18:44
이정길(순금미노우)
비거리는 쓰는 사람 나름이죠... 저는 누가봐도 좋은것 쓰는데...

비거리가 영... 기본부터 차근차근 다시 배워야 할듯합니다...[부끄]
07.07.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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