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상혁이와 함께한 시간

박흥준(同行) 2895

0

16


토요일 상혁(둘째아들)이 학교에서 여름 방학에 들어가 모처럼 함께 신갈 저수지를 찾았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결정한 곳은 신갈 저수지 솔밭 포인트…….
오래만 에 찾아간 신갈 저수지는 도로공사로 인하여 주변 상황이 너무 많이 변하여있어 들어가는 입구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껴야 할 정도였다.
해가 바뀌면 바뀔수록 녹조는 더욱 심해져서 이날도 저수지 수면이 녹색페인트를 깔아 놓은 것 같았다.
이 나쁜 상황 속에서도 많은 사람이 신갈 저수지를 찾아 곶부리에는 50cm 간격으로 1사람씩 붙어 서서 낚시를 하여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런 낚시 환경이 너무 불편하여 솔밭 포인트를 빠져나와 빠른 저녁식사를 하고 쉼터 포인트를 찾아 상혁이 에게
채비를 묶어주고 내 채비를 묶고 있는데 상혁이 40cm급 배스 한 마리를 잡아옵니다.

탑워터

미노우

크랑크

와이어베이트



이날 내가 알고 있는 채비는 다 사용을 하여본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채비를 사용하여 본적이 처음이었으나 나에게는 딱 한 번의 배스 입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울음]
신고공유스크랩
16
솔니비
저기....
저도 둘째 아들로 어떻게 안.... [어질]
07.07.24. 13:45
김창원(쪼리뽕)
거희 두달만에 저도 같이 출조했습니다.....

탑워터만 주구장창 했지만...입질한번 못 받았습니다......

기대를 안고 출조했지만 상혁이땜시 마음만 상하고 왔습니다...
07.07.24. 13:47
이강수(도도)
결국 창원씨랑 형님께선 [꽝]
언제 상혁이 만나면 맛난것좀 사줘야 겠습니다 [사악]

상혁아 손맛 축하 ! [꽃]..............창원 [꽝]........형님 [꽝] .. [꽃][꽃]
07.07.24. 13:52
김진충(goldworm)
상혁이 많이 컷네요. [미소]
07.07.24. 13:53
김창원(쪼리뽕)
안되겠습니다.....둘째아들 등에 업고 자주 출조해야겠습니다..^_^

도도님!! 얼굴이 어떻해 생기셨는지 잃어버리겠네요....

잘지내시죠....조만간 물가에서 뵙겠죠.?
07.07.24. 13:54
이강수(도도)
조만간 물가에서 봐야죠.

한량이야 한가한데 둘째 아빠가 바빠서 [푸하하]
07.07.24. 13:58
박재완(키퍼)
상혁이가 많이 컷네요.[미소]

두분은 꽝이라나 기쁨이 두배가 되는것 같습니다.[사악]
07.07.24. 14:05
박흥준(同行)
[꽝]

그래도 오랫만에 상혁이와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즐거웠습니다.

창원동생 시간 내주어서 고마웠어...[씨익]

goldworm님, 키퍼님 상혁이를 매일 같이 보고 있어서 그런지 너무 자라지 않는 것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상혁이가 많이 큰것 같다니 이 또한 기쁨입니다.
07.07.24. 14:16
김일광(카테츠)
동행님 부자가 함께 낚시를 하는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총각]...
07.07.24. 14:37
박종길(공산명월)
상혁이가 많이 컷군요 상혁아~~손맛 본것 축하한다.[꽃]
07.07.24. 15:45
권창주(푸른아침)
간만에 상혁이 모습 보네요

반갑다 상혁아~~
07.07.24. 15:46
김정수(최고당)
조행기 오랜만이 보는것 같네요 제가볼땐 상혁이의 실력이 너무나

뛰어난것 같습니다

방학이란 말들으니 학생때로 돌아가고싶단 생각이 드네요
07.07.24. 17:33
양현(joker)
상혁이 진짜 많이 컸네요~[하하]
07.07.25. 19:03
전은희(조나단)
언제나 보아도 똘똘하고 멋진 상혁이....... 여전한 모습 보기좋습니다....[굳]
07.07.26. 13:58
임상우(cory)
신갈저수지 꼭한번 가보구싶군요
07.07.27. 08:09
정문현(훅크선장)
상혁아 오랫만에 보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
07.07.29. 14: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상혁이와 함께한 시간"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안녕 하십니까? 도도 입니다 [꾸벅] 요즘 출조는 자주 나가지만 잔챙이들의 성화에 대충대충 결과 보고를 미루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고삼 보팅을 갔었습니다만 밀린 일을 오늘 하루에 다해야 하는지라서 이제야 조...
  • 늦은 5월 6일 조행기...
    낚시는 매주 가지만 항상 사진을 못찍어 조행기를 못올렸었는데.....이날도 비가오는 바람에 몇장 못찍었네요... 장소는 대청댐 이구요...방아실,추소리,등등 여러 군데입니다...플로팅 미노우 와 포퍼 웜등 가리지않...
  • 저녁 6시 30분 며칠전 제가 밟아서 부러뜨린 동호회 동생의 로드의 수리비도 줄겸 낚시도 할겸 소양천에 갔습니다. 지난 토요일 다녀왔던 때보다도 더 물이 빠져 있더군요. 그래봤자 전부터 워낙 낮은 수심이었기에 ...
  • 삼산지에서 ...
    지난번 부흥회때 선사받은 '땜쟁이표 스피너베이트' 어제 드디어 그 위력을 발휘 했습니다. 무작정 찾아간 삼산지 물색이 탁해 보였습니다. 순간적으로 땜쟁이님의 말씀이 생각 나더군요[전구] 흙탕물에서 효력을 볼 ...
  • 안녕하십니까 건달배습니다 2%님과 낙동강 출조 하고왔습니다 새벽 6시출발 7시 좀넘어 도착해 물가까지 낑낑거리며 배들고 내려갑니다 [어질] 선주왈 그거가지고 낑낑한다면 뭐라하십니다 [버럭] 우~~~~ 배조립하고 ...
  • 안녕하세요. 부산의 아거입니다.[꾸벅] 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오늘 올해 처음으로 출조 나갔습니다. 꽝이지만 조행기(꽝쳐도 조행기라 할 수 있을까요? ㅎㅎ) 한 번 올려봅니다. 처한테 그간 만든 스피너베이...
  • 파도를 맞으며 섬으로~
    푸른 파도 입니다. 섬이 가까이 보입니다. 섬에 있는 대나무 숲에서 바람 소리를 들으니 참 좋습니다. 섬의 이름은 하빈도 입니다[사악] 그리고 결론은 꽝이란 거죠[씨익] 하빈지는 오늘 바람이 심하게 불어 파도가 ...
  • 어제 여친이랑 하당근님이랑 꽃밭에 다녀 왔습니다. 가기전 빵이 먹고 싶어 라테르배스샵에 들렸더니 나도배서님과 채은아빠님 계시더군요. 오랜만에 뵈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배스잡으거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배스말짱꽝 조회 116605.11.06.23:33
    05.11.06.
    번개에서 번개... 개인적으로 첫 보트 운전이었지만 대충 해 냈습니다. 그리고 같이 간 모든 분들... 씨알과 마리수 모두 대충 만족스런 조행이었습니다. 역시 최다어는 줄곧 워킹을 하신 북숭이님... 대단해요...[굳...
  • 스틸해드를 보러 캐나다 국경으로.... 후기
    새벽 1시30분에 출발 가는길에 호수가 많은관계로 안개속의 운행 어려웠습니다 계속 쏫아지는 비줄기 도착후에 비가 어름비로 바뀌어서 손을움직일수 없을지경의 지경의 추위.... 온타리오호수로 들어오는지류입니다 ...
  • 밥도 먹었고 소화도 시킬겸 자취방 옆 오목천에 다녀왔습니다. 아침과는 달리 날씨도 꾸무리하고 바람도 터져서 별로였습니다. 첫수입니다. 2짜도 안될거 같더군요. "아빠 대려와!" 라고 말해주고 릴리즈~ 5분도 안돼...
  • 배스재키 조회 116606.03.18.23:11
    06.03.18.
    2006/03/18(음2/19), 맑음/꾀 강한바람 시간 : 14:30-15:40 개황 : 수온 10도, 기온 16도, 만수위, 탁한물 리그 : 스피너베이트, 다운샷, 지그헤드 조과 : 꽝 ---------------------------------------- 토요일 오후,...
  • 일요일 아침 일찍 소양천을 가봅니다... 오늘 원래 소양천에서 하다가 바람 터지면 익산 금마지로 해서 왕궁지로 해서 복귀할 예정였습니다만 금마지까지 갔다가 입질만 받고 야구도 지고 시골집에서 밭갈러 오라고 ...
  • 주말 비온다는 소식듣고 간만에 늦잠 푸~~욱 잤습니다.. 깨어보니 왠걸. 햇빛이 따사롭더군요.. 딸기 태우러 간다는 명목하에 봉정에 드리됩니다. 도착하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보 쪽의 본류쪽으로 갔다 물이 ...
  • 안녕하세요[꾸벅] 프라이드 입니다. 조행기란 보니 다들 대물 하셨더군요[굳] 저도 그럭저럭 손 맛 보고 왔습니다.[흐뭇] 자 우선 8일 오전 대구 가는 길에 장척 찍고 번개 혼내주고 대구 갈 요랑으로 신나게 도로를 ...
  • 배스쟈니 조회 116606.04.25.18:46
    06.04.25.
    여느때처럼 초보앵글러님 을 만나 일찌감치 송전지로 향해본니다..[미소] 도착해보니 심할정도로 물이 많이 빠져있는 상태더군요..[생각중] 어디서 할가생각 하다 수온이 빨리 오를 것가튼.. 화장실 포인트 건너편.....
  • 새로 단장된 선착장입니다. 보기 좋습니다.[굳] 가족의 기쁨이 큽니다. 둘째녀석 건이와 출발합니다. 무척 오랜만에 출항을 합니다... 큰아들 찬이가 먼저 한 수 하네요. 역시 보팅에는 선수에 자리잡는것이 좋습니다...
  • 배스벅수 조회 116606.05.27.21:37
    06.05.27.
    베이트로드 장만한지 일주일.. 평일엔 바빠서 도저히 시간이 안나고 주말만 눈빠지게 기다렸거늘 하늘도 무심하게 비가옵니다.. 퇴근도 늦을듯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바람이 생각만큼 심하지 않네요.. 집에 오자...
  • 안동의 새벽은 아직춥다,
    안동의 새벽은 아직춥다. 현충일 많은 일을 뒤로 하고 마지막이라는 안동대박의 위기감을 가지고 출정을 단행한다,, 새벽에 들어선 서안동 ic 의 티켓을 끊고 바로 숙소로 정한 그랜드모텔로 향한다, 1층의 104호 ~! ...
  • 배스도기 조회 116606.07.03.11:31
    06.07.03.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글쓰기 창에서 잘못해서 페이지 뒤로가기 마우스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작성했던 글이 달라갔내요. [버럭] 페이지 뒤로갔다 앞으로 오면 깨끗이 없어지는 친절함. [울음] 메모장에 작성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