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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혁이와 함께한 시간

박흥준(同行) 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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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상혁(둘째아들)이 학교에서 여름 방학에 들어가 모처럼 함께 신갈 저수지를 찾았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결정한 곳은 신갈 저수지 솔밭 포인트…….
오래만 에 찾아간 신갈 저수지는 도로공사로 인하여 주변 상황이 너무 많이 변하여있어 들어가는 입구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껴야 할 정도였다.
해가 바뀌면 바뀔수록 녹조는 더욱 심해져서 이날도 저수지 수면이 녹색페인트를 깔아 놓은 것 같았다.
이 나쁜 상황 속에서도 많은 사람이 신갈 저수지를 찾아 곶부리에는 50cm 간격으로 1사람씩 붙어 서서 낚시를 하여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런 낚시 환경이 너무 불편하여 솔밭 포인트를 빠져나와 빠른 저녁식사를 하고 쉼터 포인트를 찾아 상혁이 에게
채비를 묶어주고 내 채비를 묶고 있는데 상혁이 40cm급 배스 한 마리를 잡아옵니다.

탑워터

미노우

크랑크

와이어베이트



이날 내가 알고 있는 채비는 다 사용을 하여본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채비를 사용하여 본적이 처음이었으나 나에게는 딱 한 번의 배스 입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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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니비
저기....
저도 둘째 아들로 어떻게 안.... [어질]
07.07.24. 13:45
김창원(쪼리뽕)
거희 두달만에 저도 같이 출조했습니다.....

탑워터만 주구장창 했지만...입질한번 못 받았습니다......

기대를 안고 출조했지만 상혁이땜시 마음만 상하고 왔습니다...
07.07.24. 13:47
이강수(도도)
결국 창원씨랑 형님께선 [꽝]
언제 상혁이 만나면 맛난것좀 사줘야 겠습니다 [사악]

상혁아 손맛 축하 ! [꽃]..............창원 [꽝]........형님 [꽝] .. [꽃][꽃]
07.07.24. 13:52
김진충(goldworm)
상혁이 많이 컷네요. [미소]
07.07.24. 13:53
김창원(쪼리뽕)
안되겠습니다.....둘째아들 등에 업고 자주 출조해야겠습니다..^_^

도도님!! 얼굴이 어떻해 생기셨는지 잃어버리겠네요....

잘지내시죠....조만간 물가에서 뵙겠죠.?
07.07.24. 13:54
이강수(도도)
조만간 물가에서 봐야죠.

한량이야 한가한데 둘째 아빠가 바빠서 [푸하하]
07.07.24. 13:58
박재완(키퍼)
상혁이가 많이 컷네요.[미소]

두분은 꽝이라나 기쁨이 두배가 되는것 같습니다.[사악]
07.07.24. 14:05
박흥준(同行)
[꽝]

그래도 오랫만에 상혁이와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즐거웠습니다.

창원동생 시간 내주어서 고마웠어...[씨익]

goldworm님, 키퍼님 상혁이를 매일 같이 보고 있어서 그런지 너무 자라지 않는 것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상혁이가 많이 큰것 같다니 이 또한 기쁨입니다.
07.07.24. 14:16
김일광(카테츠)
동행님 부자가 함께 낚시를 하는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총각]...
07.07.24. 14:37
박종길(공산명월)
상혁이가 많이 컷군요 상혁아~~손맛 본것 축하한다.[꽃]
07.07.24. 15:45
권창주(푸른아침)
간만에 상혁이 모습 보네요

반갑다 상혁아~~
07.07.24. 15:46
김정수(최고당)
조행기 오랜만이 보는것 같네요 제가볼땐 상혁이의 실력이 너무나

뛰어난것 같습니다

방학이란 말들으니 학생때로 돌아가고싶단 생각이 드네요
07.07.24. 17:33
양현(joker)
상혁이 진짜 많이 컸네요~[하하]
07.07.25. 19:03
전은희(조나단)
언제나 보아도 똘똘하고 멋진 상혁이....... 여전한 모습 보기좋습니다....[굳]
07.07.26. 13:58
임상우(cory)
신갈저수지 꼭한번 가보구싶군요
07.07.27. 08:09
정문현(훅크선장)
상혁아 오랫만에 보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
07.07.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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