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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8/2 전주 소양천

이원(비린내) 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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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회사 동료에게 배스 뽕을 맞힌 후
그동안의 부진한 조과에 미안하기도하여
지난번에 출조에 자잘한 손맛을 안겨준 전주 소양천을 찾게 되었습니다.
역시 명랑한 어린이 배스들은 입질이 확실하네요.[미소]
릴링하다보면 두세마리가 따라오는게 보일정도 입니다.

포인트는 전주 호성동에있는 차량등록사업소 삼거리에서 17번 국도를 따라 용진면 방향으로 진행,
고당네거리를 지나 그 다음 신호에 소양2교가 보이고 다리를 건너기 직전에 좌회전하여 뚝방길을따라
약 500미터정도 진입하다보면 나오는 버스정류장 바로 앞입니다.

이곳은 수심이 1미터도 안나오는곳이어서 낮시간엔 동네 꼬마녀석들이 물놀이를 하는곳입니다.
아래 사진은 같이 물놀이하던 1학년8반 어린이 배스(저의 최소어 기록)입니다. [미소]

수심이 얕아서인지 루어하시는 분들도 잘 안던지는 곳이지만
반대편 수초 아래에 간간히 물속이 안보이는 곳이 포인트라는 고향친구의 첩보(?)에
이곳을 공략하여 밤이 되어서야 배스다운 녀석을 만날수있었습니다.

채비는 노싱커 5/0옵셋훅, 다미끼 히드라 짙은 수박색
수초앞에 떨구고 짧은 호핑중에 입질이 왔습니다.

낮기온 34도의 무더위에도 낚시하시는 분들이 몇몇 보이시더군요.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한 출조길 되시길 바라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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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철(사위지기자사)
아중저수지쪽에는 배스 없는건가요??
제가 일전에 한번 갔었는데 입질한번 못받고 그냥왔던 기억이있네요..
저역시 큰맘먹고 이번주중에 전주쪽으로 한번가볼려고 하는데..
소양천 한번 가봐야겠네요^^
전에도 글을 남겼었는데 저랑 고향이 같으시고 현재 거주지도 똑같네요..
평상시에는 어디로 낚시가시는지 한번 같이 출조하고싶습니다[하하]
07.08.06. 07:34
김성곤(雲門)
이 계절에 보기드문... 튼실한 녀석이군요[꽃]
07.08.06. 09:31
강성철(헌원삼광)
여름날의 튼실한배스 멋집니다[꽃]
07.08.06. 21:51
이원(비린내)
사위지기자사님""""""""""""아중저수지에도 배스는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찾아봐도 아중지에서의 배스 조황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어렸을적 붕어낚시는 많이 다녔던 곳인데.. 배스가 있더라도 조황은 그리 좋지 못한듯합니다.. [미소]
요근래 주말엔 신갈지상류쪽엔 자주 갔었지만 거의 꽝을 맞고 왔습니다..녹조 건더기(?)비슷한 부유물들이 관리소 주변과 반대편 옛마당 앞에서 썩는 냄새가 심하게 나더군요.. 언제 또 가게될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조만간 한번 같이 가시지요...제가 미리미리 준비하는 성격이 못되는지라 언제
출조를 하게될지는 모르겠습니다..[부끄]
07.08.07. 01:04
이정길(순금미노우)
실한넘 축하드립니다...[꽃]
07.08.0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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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보다 조금 늦은 7시경 집을 나섰다. 신동지로 가볼까 하다가 온전한 조과가 보장되는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며칠전에 거센바람으로 써먹지 못했던 노싱커부터 장착. 다미끼 검은색 렁커에 비드 하나 끼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