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소개)지산샛강 도보 진입
똥바람 터진 일요일
모처럼만에 도보낚시 한번 가봤습니다.
이계절 가장 핫한 곳 지산수로.
그중에서도 그림에 이곳은
바람이 안타는 곳입니다.
네이게이션 주소는
경북 구미시 비산동 산 3-8
차량 서너대정도 주차할수 있고요.
장화를 신고 내려가면 좋습니다.
물가로 내려가서 산타고 우측으로 진입하면 절벽 경사면에 물가에 내려설곳이 몇곳있고
좌측으로도 진입이 가능합니다.
지산수로와 낙동강 본류대의 합수부입니다.
4대강 공사가 막 끝난 시점에 여기에 배스들이 엄청 몰렸었습니다.
추워질때 스쿨링도 자주되고요.
붕어꾼들이 여기에 자주 자리를 잡습니다.
하도 다녔더니 뺀질뺀질하네요.
다 좋은데
뒤로 먹고 버린 캔커피 캔맥주가 굴러다닙니다.
봉다리를 들고 갔더라면 후딱 치울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건너편으로도 진입이 가능한데,
지산체육공원쪽에서 한참을 걸어들어와야 합니다.
오늘은 돌풍이 엄청나게 불고
기온도 많이 떨어져서
고기들이 입을 열어주질 않네요.
네드리그 테스트도 안되고요.
국궁장에 핀 수선화.
코로나때문에 휴관중입니다.
우리 국궁장뿐만 아니고 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곳들이 휴관중이죠.
화분에 물주러 들렀다가
꽃만 쳐다보고 옵니다.
저는 오늘 군위 위천 다녀 왔습니다.
오... 큰거 잡으셨네요
은빛스푼인 막스푼으로 잡았어요.
그림이 좋아 보이는덕, 마음이 몸을 묶어놓고 있어요.
이번주도 또 휴원 문자를 발송해야할듯 합니다.
오늘도 바람이 거셀듯한데요.
포인트 소개글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저원님
큼지막하니 좋네요..
등산해서 잡은 배습니다.
꾼에게는 금호강은 정말 좋은곳이네요
.
뚝방에 주차하고 내려가면 되니까.
조과도 기본은 잡혀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