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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님이 주고간 선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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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 낚시를 다녀온 아론님이 방금 집으로 들러서 이렇게 푸짐하게 주고 가네요.^^

김프로님, 아론님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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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어머님이 어제 깔끔하게 손질해서 냉동실로 직행했답니다.
갑오징어?는 아침에 한마리 숙회 해먹었습니다. 아주 맛나더군요.^^
11.10.10. 09:09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무늬오징어입니다....

무늬도 투명한 비닐같은 갑은 있읍니다..

갑오징어 갑은 훨신 크고 두껍습니다...

11.10.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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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피싱프리맨)
그렇네요.
갑오징어 손질하는 법을 아론님께 듣다보니 갑오징어라 썼네요..^^
11.10.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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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드릴려고 아이스박스 뚜껑을 여니 별루 드릴만한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경로당에 들릴꺼 빼고 다 드렸습니다.

전 하나도 안먹었습니다.

맛나게 드세요.

삼치는 김프로님께서 다 잡으신겁니다.

물론 제가 잡은 쪼그마한 녀석들도 드렸습니다.

11.10.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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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삼치 작은거는 찜해먹고 큰놈은 구워드신답니다. 돈들여 잡아온 놈들을 앉아서 얻어먹으니 억수로 미안하네요. 흐흐

두분 모두 고생하셨고,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11.10.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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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주고 가셨다면....조황이 아주 풍성했다는 얘기 같은데요....

 

11.10.10. 08:22
이호영(동방)

대상어인 무늬오징어가 많이 저조했읍니다...

삼치는 물때가 맞으면 시간당 100마리쯤 잡을수 있을정도로 많이 있읍니다..

그냥 지그를 던져서 빠르게 감기만하면 됩니다..

잡는거보다......... 얼마나 설치는지 바늘빼기가 더 어렵습니다.. 

삼치 무리에 가끔 부시리나 방어가 나오는데....그넘이 손맛을 확실히 안겨주죠...

11.10.10. 10:16

얼마나 잡으신지 궁금하네요~

 

조행기를 기대하고 있는 1인 입니다.

11.10.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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