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뒷산
어릴적 추억이 서린 가을 뒷산입니다
요즘 아웃포커싱에 재미들이신 듯...^^
수수해보이는군요.. 꽃이...
수수해보이는군요.. 꽃이...
11.10.17. 17:11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구절초 이지 싶어요.
발길 닿는곳마다 이런꽃이 피었더군요.
낚시꾼이라 물길만 다녔는데,
산도 가끔 다녀봐야겠습니다.
집뒤에 이런 좋은 산을 두고 맨날 멀리만 다니죠.
11.10.17. 19:49
도시에서 생활하다보면 어떤떼는 계절 가는줄도 모르곤 했는대
배스낚시하면서 계절을 느끼며 살지요 봄엔 온산이 붉어지는 진달래를보며 물가에서고
햇빛이 뜨거운 여름엔 시원 스럽게 울어주는 매미소리 들으며 물가에서고
한결시원해진 가을엔 이름모르는 산새소리들으며 익어가는 가을을느끼며 물가에서고
겨울엔 빨리시즌이오길 기다리며 지내지요 가을 뒷산에 사진 한장이 참 많은걸 생각나게 하내요.........나이탓인가??
11.10.17. 18:49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임승열(goldhook)
부부배스님 고향은 멀리 있는 수북리지만,
제 고향은 지금 제가 사는 곳입니다.
사진에 배경이 되는 뒷산은 어릴적에 본부만들고 놀던 그런곳이라서 더욱 정감이 갑니다.
11.10.17.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