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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월 신지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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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퇴근하라길래 사무실을 나서긴 했는데, 집사람 마치면 같이 귀가하려고 가까운 저수지를 생각하다가 반야월 신지에 간만에 가보았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보팅하면서 로드에 걸어둔 라팔라 맥스랩, 네꼬, 프리리그, 그리고 사무실에 있던 송어용 새끼손가락 만한 미노우, 크랭크, 바이브를 들고 출조했는데 종류대로 반응들을 해주네요.

싸이즈가 3짜 초중반, 그리고, 대마왕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5센티도 한마리 잡았네요., 흐흐

이제 주말이면 여기 저기서 즐거운 비명소리 들릴꺼 갇습니다. ^^

PS- 오늘 신지서 만난 대마왕님 친구분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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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지에도 배스가 진출했군요
예전에 붕어낚시 하러 자주갔었는데?
12.04.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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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신기지가 아니라 신지에요~~

여기 6짜도 나옵니다.
며칠 전 58센티 염장사진이 날아와서 한번 가봤는데 대물은 밤에 잘 나온다는군요.^^
12.04.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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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하빈지오신다고 안하셨나요?맛있는거 싸가지고기다렸는데.....
울 동네에서 하셨군요 하하
12.04.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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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허탕조사)
허탕조사님 댁 근처에요??
이 좋은데 놔두고 그 먼 하빈지까나 가셨대요? 흐흐
여기 고기 잘 나오던데요~~~
짬낚시에 열다섯수 이상 한거 같네요. ^^

대물 잡으러 언제 밤에 한번 다녀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시간이 날지 모르지만요...흐흐
12.04.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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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작은 필드는 안간다면서요?

우찌 봄바람 처럼 마음이 그리도 흔들리십니까요?

12.04.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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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허탕조사)

보팅하다보면 밤에 신지 갈 일이 있을까마는.. 혹여 가게되면 연락드리지요~~

12.04.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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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가 본지도 꾀 되었군요.

강물처럼님 덕분에 신지와 재회를 함 해야 겠습니다.

12.04.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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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목(나도배서)
저도 제작년 가을쯤 갔다가 어제 가보았네요.
중류서 상류로 물골 근처에 새로히 물풀이 자라기 시작한듯 하고, 수초를 지나면 어김없이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채비는 이것 저것 다 먹히더라고요. 퍼뜩 한번 다녀오이소~~
12.04.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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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호(꼬메)

아닙니다.
친절하게도 갈대에 걸려 건져내지 못한 고기도 꺼내 주고, 얼마 남지도 않은 담배도 흔쾌히 나눠주시고...

혹여 다음에 뵈면 꼬~~옥 밥 한그릇 같이 해요~~
대마왕님이 싫어하더라도...

12.04.1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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