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길포의 아침

부부배스님이 선장님께 맡기시고 선장님이 친히 전달해주셔서 오늘 묵밥 해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낚시 나왔네요! 들낚시 꾼들 엄청 많고 내가 좋아하는포인트 진입이 안돼군요 4짜 한수. 2짜 3수했습니다 수심도 없고 밑걸림 엄청 심하더군요

크랭크의 계절이 왔나봅니다 3-4미터 험프에서 잘나옵니다 Only 딥크랭크입니다 돌무데기 찾아서 그냥 두드려 주면 덥석덥석 잘 물어주내요 ^.^ 점심 맛나게 드세요

아침 짬으로 하빈지 벨리 띄워 봤습니다. 결과는 꽝 하빈지 전역이 다 이런 넘들로 덥혀있습니다 참고하셔요

귀하다는 줄삼치 그리고 그냥 삼치 방어.... 무늬오징어까지 잡고 귀환중....

위천 입니다 웨이더가없는게 아쉽네요 3짜후반에서 4짜급 되는 놈들이 좀 ㅇ나오네요 고기 지나가는게 다보이네요

드뎌 한마리 끌어 냈습니다

오늘 달창지 처음으로 보팅 도전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오짜 두마리, 사짜 두마리, 이삼짜 세네마리, 가물치 육짜 한마리 채비는 쉐드웜과 제로크랭크에 나왔습니...

좋은 아침 히트 부부님 함께 !!

도도님 만나러 3시간반을 달려 도착^^ 실한 광어사진은 조금 있다가 올려드립니다^^

이런버즈로...

...바람 엄청나게 불어서 캐스팅도 않되고 라인도 날리고,,, 파도 뒤집어 써가며,,,

옷을 입혀봅니다. 더블훅에 스커트 묶기 참 조심스럽네요.

황동싱커 큼지막한걸 써봤습니다. 1/8 텅스텐싱커랑 무게가 유사하나 덩치는 한덩치하죠. 버즈는 비중이 좀 낮으면 부상이 더 잘될수도 있는데.. 바늘을 그대로 ...

1/8 온스 텅스텐 싱커에 제일작은 버즈블레이드 트레블훅에 대충 묶은 스커트.... 어차피 표층용 루어니 밑걸림도 피하기 쉽고요. 이런 버즈.... 배스보다는 강계...

어제(23일) 새벽 5시 어딜갈까하다 군위쪽으로 방향을 잡아봅니다. 군위쪽에 다다르니 새벽안개가 자욱합니다. 내량교나 복성교 둘중에 고민하다 내량교 배펴는곳...

보기만 해도 설레이지 않습니까요~~~ 골드웜 가족분들 기분좋고 벅찬 하루 되셔요~~~

첫날 너무 걸었더니 발바닥 불납니다 화요일날 뵙겠습니다 ^^

날씨 좋습니다 민어와 참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