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오는거보니 물가로 가고 싶어집니다.
멀쩡한 날보다 이런날 물가가 더 땡기는건 무슨 심리 일까요?
눈길에 안전운전하시고 보행에도 더 조심하셔서 아름다운 눈 오는 날 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눈길에 안전운전하시고 보행에도 더 조심하셔서 아름다운 눈 오는 날 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저수지가 얼지않았을까 ?
송어잡으러 가도 될까 등등 생각했었습니다.
12.12.07. 17:29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더 춥다는데...걱정이 앞서네요..
대구에서 이 시기에 눈오기 참 힘든데....함박눈이 펑펑 쏟아 지네요..
겨울엔 잠시 쉬고....또다시 따뜻한 봄날 오길 기다려 봅니다.
12.12.07. 18:52
작년에도 많이 추워서.. 빙어 갔다가..얼음구멍 뚫는데 땀좀 흘렸는데..
올해는 더 두껍게 어는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눈이 올때는 잠깐 따뜻하니... 물가에 서보는것도 좋겠네요...
12.12.07. 19:28
네~ 맞습니다! 정답요!
갔다왔습니다. 송어잡으러 구봉갔다왔습니다.
손이 근질근질하던차에 눈까지내리니 물향기에 취하여...
돌아오는길에 차가 헛바퀴에 조금 미끄러져서 식은땀 한줄기 흘렸습니다.
12.12.07.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