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대성지에서

안녕 하십니까 ?

유천 입니다

토요일..

요즘 와잎이 산나물 채취에 빠져 산으로 가잡니다

달창지 안동 다 일기가 좋았던것 같은데..

할수 없이 토요일은 아쉬움을 뒤로한체

산에서 하루를 보냅니다

드뎌 일요일

안동으로 갈까 달창으로 갈까 망설이다

바람이 좀 있는것 같아 망설이다 시간을 허비 하고

가까운 대성지로 갑니다

대성지 ???????

그야 말로 명경 지수 입니다

순간 안동으로 갔다면 하는 아쉬움이 밀려 오네요

나중에

늑돌이님 간단 모바일 조행기를 보니

많은 사람들 피해를 줬을것 같긴하지만...

바람 한점 없는 대성지 사진 입니다

스트링거 잘라 내고 하니 둘이서 1시간 20 걸리던 보트 조립이

혼자서도 30분이면 족하네요

노두짝을 보트에 끼워 넣어야 하는 셋팅에 나무의자까지

커진 부력통 바람넣는시간을 감안 하면 나름 양호 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좌측으로 돌아 밭둑밑에서 두어수 합니다

얼마전 오봉지 잔챙이 잔치를 하는 바람에 작은 사이즈 지만 크게 느껴 지네요

도보꾼을 피해 폐교앞으로 가서 몇수를 추가 하고

폐교 우측 코너에서 몇수를 추가 하지만

마카 잔챙이 ..

제방 우측 직벽에서 좀 쉴려고 그늘을 찿아 가는데

송홧가루가 장난이 아닙니다

정박지에 가보니 올챙이 때가  ..

결국은 사고를 치고 마네요

 억세게 재수 없는녀석 

돌고 돌아 다시 파워 드라이브 45pd 입니다

제겐 이게 젤 부담 없이 좋은것 같습니다

박스 개봉 미사용을 싸게 샀습니다

비닐 개봉 프롭등 직접 조립 나이답지 않게 기분이 좋더군요

상류 닭백숙집앞으로 가면서 낚시를 하는데 바람이 터지니

선찮은 보트 운영에 낚시라 쉽지가 않고..

고행하는

유천에게로 한보따리 선물이 다가 옵니다

거절할순 없죠

다섯시 이후에 도착한 회사 동료를 승선시키고

다시 낚시 모드로 ..

잔챙이지만 동료 한수 합니다

이녀석을 시작으로

둘이서 꽤 여러수를 했답니다

배펴고 나니 오전 열시좀 못되서

해빠지고 늦게 까지 종일토록 대성지에서 살다 왔습니다

나도 제발 대물 조행기 한번 써 보자고요

그래서

내일17일날 안동호 갑니다

대물 얼굴 한번 보려고 하는데 하필 부처님 오신날이라

조금은 거슥 합니다만 ....

사용태클 이것 저것 사용했으나??

조과를 본태클은 :

                             로드: 메두사 S63L

                             릴    : 시마노 나스키C2000S

                             라인: FC베이직6LB

                             루어: 정체불명의웜+줌사 씨테일웜

                             체비 : 프리리그 

이상 유천의 허접 조행기 였습니다

늘 행복 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