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새길 탐사와 대꾸리(5/5)
어린이날 와이프랑, 어른 끼리만 야유회 나갑니다. 안동호 주변을 한 바퀴 도는 길이 -사실은 중간에 끊어진 부분이 이어져- 완성 됐다하여 탐사 길 입니다. 오랬만에 낚시 준비도 하고 아... 설레는 마음... 고속도로 주변 산을 보니 완연한 초여름 이군요.
안동댐에 도착 했습니다.
역시나 물 많이 줄었네요.
네비게이션에서 끊어진 부분을 달려 봅니다.
새로 업그레이드 함 해야 되겠습니다.
저 멀리 물가까지 차가... 보트 내리려나 봅니다.
조금 더 달려, 산야로 내려가서 캐스팅 해 봅니다. 포인트는 좋아 보입니다.
오른편
왼편
잔챙이 두수 하고, 나 하나 와이프 하나 제가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데 한자리 고수 하던 와이프 다급히 나를 부릅니다. 큰 놈 하나 걸었는지 제압을 못합니다. 줄 감지말고 기다리라고 한 후 뛰어가는데 드렉을 덜 풀어놓았는지 딱 하는 소리와 함께 6lb 카본 끊고 도망갑니다. ....... 줄 좀 튼신한 걸로 바꾸라고 나무랍니다. ...... 안동 똥바람이 터지네요..
드라이브 모드로 바꿔 주진교로 향 합니다.
간간히 보트 몆대 보이고 주진교 건너편에 도보 하는분 몇분 있고 조용 합니다...
늘 그렇듯이 도크장 사이로 루어 날립니다. 줄 정리 하고 릴 감으려는데 뭐가 덜컥 합니다. 장애물 있나? 생각하고 낚시대를 위로 탁탁 치니 갑자기 베이트릴 드렉 차고 나갑니다. 무 뽑 듯이 챔질 한번 해 주고 배스 제압 하기 시작합니다. 아...그리던 안동호 대꾸리, 얼굴을 드러냅니다.
오래간만의 안동호 나들이 배 안타고 도보로 댐 입구에서 주진교 까지 드라이브와 낚시 나를 실망 시키지 않고 반겨 주는 안동호 대꾸리답게 배스 비린내 흠뻑 풍겨 줍니다.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다음 번엔 주진교 지나 반대편 탐사 함 나가 봐야 겠습니다.
수위 139.92m 수온 16.8'C (11시경, 산야) |
원장님 잘 지내시죠...
자주 인사드려야 하는데...죄송합니다..
조만간 한번 찾아 뵙겠읍니다...
그리고...대꾸리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 덕분이죠, 뭐...
조만간 한번 뵈면 좋겠습니다.
피싱으로 제가 한번 놀러 가죠....
안동배스 아주 멋집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랬만에 배스 비린내 맡으니 좋으네요.
역쉬 안동큰배스는 도크장에 다 숨어있나 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주셨네요
아발론님 잘지내시고 계시죠
예....
온라인이라도 이렇게 뵈니 좋습니다.
조만간 점심 미팅이라도...
조행기 쓰시는데 반나절 이상 소비하신듯 한데요.
아무래도 일하다 글쓰시다가를 반복하신듯 합니다.
사진에 배펴려고 한다는곳이 아마 구지골쯤 될듯 싶은데요.
여우골 구지골이 밋밋해보여도 도보하기에 편하고 고기도 잘 나오는 편이랍니다.
산야보다는 여우골 구지골을 추천합니다.
예, 감사 합니다.
다음번에는 좀더 쉽게 쓰겠죠.
여우골은 잘 모르겠고
다음번에는 구지골 한번 내려가 봐야 겠습니다.
런커 포획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동호의 듬직한 대꾸리 배스님 만난 것을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안동호의 대꾸리를 꿈꾸며 저도 들러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전하고 갈 땐 좀 함들지만
대물 한마리 하면 기분 너무 좋죠.
한 날 잡아서 구지골..산야..워킹 한번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오래전 다영아빠와 함께 ..한 낮에 대물 터ㅡ트린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가족 나들이에서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토크장 쪽은..보팅을 하고 난 이후로는 워킹하시는 분들 위해 절대 안 들이데고 있답니다.
예, 감사합니다.
워킹 하는 분도 대물 한마리해야죠.
자주 뵈었었는데 작년에는 조금 소원했습니다
자주뵈요...
오랫만에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저도 뵙고 싶네요.
조만간 점심 미팅을....
대꾸리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안동 역시나 대꾸리를 선사하네요
큰놈 한마리 잡아, 기분 최고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라이브, 안동 낚시 여행... "조만간 꼭 해야지" 하면서 맘먹고 있었던 일인데
워킹으로 대꾸리까지 포획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동 자주 가고 싶네요...
드라이브와 안동 대꾸리 멋집니다
안동또 가고 싶어지네요
안동 대꾸리 손맛 보면,
자꾸 가고 싶어 지겠죠...
대꾸리 손맞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 가남지에서 한번 뵜었는데...
도로 개통되고 나서 저도 처음으로 저 사진의 배펴는 장소인 구지골을 가보았습니다.
역시나 꽝이었구요
산야는 제가 안동에 갈때마다 들르는데 물빠졌을때는 영 재미를 못봤었는데... 잡으셨군요.
포스가 느껴집니다.
도크장 역시도 제겐 별로 좋지 않은 곳이었는데, 용하십니다.
도크장에선 뭘 운용하셨는지요?
감사합니다.
1/8온스 황동싱커에 6인치 야마센코 달아 텍사스리그 운용했습니다.
그날 따라 도크장에 들어갔던 분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안동은 저에게 꿈의 필드 중 한곳입니다!
올해는 꼭 안덩엘가보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처가가 의성이라 집사람 허락을 득하여 꼭 바람도 쐴겸 들러봐야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동가셔서 대꾸리 한마리 하세요...
부러운..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비 매립을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차살때 달려 있었습니다.
팝업형 네비가 터치 스크린 많이 사용시
뒤로 넘어가는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제건 구형(리모컨형)입니다.
감사합니다...
물량이 줄어 구지골 포인트도 워킹으로 많이 다닐수 있었을껀데 거기는 안가셨나보네요
대꾸리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