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 2013년 6월 6일.. 홍원항 앞바다
오랫만에 포스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년에 비해 늦은 시작인듯 ..
정말 간만에 바다에서 주로 쓰는 릴들을 열었습니다.
아마 3천만년(?)쯤 된듯 ..
우~ 무척 산뜻해 졋군요?
새벽3시경 호형씨와 조인후 홍원항으로 고고 ~
맨땅님과 아버님과 또 접선 !
여기는 어디?
저 섬엔 상회.. 지금 말하자면 작은 슈퍼쯤? 그런 가게가 잇습니다.
60~70년대의 오래된술도 판매하고 잇는 .. 그런 섬입니다.
어렵지 않게 올해 첫 참양이가 보입니다.
5짜 기준에 6짜급은 한수 정도 본듯합니다.
이번에 새로 받은.. 맨땅님표 로드
스팩이란다면 7.11 L 원피스 참돔 로드입니다.
참돔로드 치곤 좀 긴편이죠? 그동안 미디엄 스팩정도의 뻗뻗함에 좀 지겨웟는데..
라이트 급인 이녀석 아주 마음에 드는 스팩입니다.
한 2수 정도 올릴때부터 손에 찰싹 달라 붙는 느낌.. 뭐 아시겟죠?? ㅎ
제가 참 좋아하는 베스트 피싱걸... 정명인(?)양의 선물입니다.
아 네롱이 말고 .. 장갑 얘깁니다
네롱이는 살수 잇는 물건(?)이 아니죠 ㅎㅎ,,
역시 여성스런 색감이죠?
역시나 오늘 마수걸이 해버린 녀석입니다.
아 녀석이라하면 안되겟군요 ! 정정 ..
마수걸이한 양(?) 입니다 !!
한 20수 쫌 못한듯 합니다.
내심 7~8급 이상을 한수 건질까 해봣는데..
오랫만에 와서인지 촉이 안온듯 ... 역시 글래머스한 양(?)분들은 저를 별로 좋아 하는듯 합니다 .. 케엑 ....
참고 수 온 : 17 ~19도
패턴 선속 : 1.5 ~2.5 km/h
한동안 심적인 갈등이 참 많았지 싶습니다.
보고싶은 것과 먹고싶은것 그리고 하고 싶은것들을 많이 참고 잇다 싶습니다.
그중 2가지 하난 삼겹살 .. 요거 먹고 싶은지 3달쯤 만에 오늘 먹어 봣습니다.
&
크리스피 크림 도넛 .. 오리지날 .. 이건 깜(호형)이의 차에 잇던걸 훔쳐 왓습니다.
선장님 이제 슬슬시동거시죠.
바다가 그립습니다.
먼길 고생 많으셨습니다.
떨립니다 !
물위서 뵙지요
물위 조으지요.
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
숙제 꺼리좀 만들어 주셔요.
작년에 하던 숙제 잇지요
다만 시원한걸로 바꿔야 할듯
오랜 잠수끝에 나타나시는군요.
참돔도 참 쉽게 잡으시고요.
누구누구는 엄청 오래 걸리시던데......
맨땅님은 잘 지내시는지...
서해 바다 자주 들리시고 소식도 자주 부탁합니다.
맨땅님은 연세(?)에 비해 건강히 잘지내고 계신답니다.
그누구누구 ...... 그나마 잡아서 다행입니다 !!
여러감정이 교차 하는데요 ...
몽님 너무 자주 가서 그런듯 합니다 !
깜밥님도 주말에 예정 이시죠?
아우의 즐거운 시간이 왜 이렇게 부러울까.......
첫 출조에 참양 만난 것 축하혀~
좀 다니셔요
저도 슬슬 ~~
도도 오랜만이군... 빨리 지깅을 시작해라...
전 라이트 지깅이 좋습니다.
다양하게 잡고 ...
힘이 없어요 !!! 케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