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루어 대상어종!!
??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지난 일요일,,,
집에서 뒹굴다가 헌원삼광님한테 전화를 넵니다.
구미 대성지로 출조를 가잡니다.
오후1시에 구미시 공단동에 소재한 동광알탕 식당에서 접선을 하기로 합니다.
이 식당은 88년도 부터 제가 다녔든 같습니다.
예전에는 맛도 맛이지만 동태알이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가격도 많이 오르고,,,
동태알량도 상당히 줄었습니다.
구미에 계시는 분들은 모두들 한두번씩을 들려본 식당일 겁니다.
그래서 옛 추억으로 한번 들려 봤습니다.
알탕을 한 그릇씩 하고는,,,
대성지 자갈터백숙집 앞에서 보트를 펴고 출발을 합니다.
처음부터 새로운 루어 대상어종을 블루길로 하고,,,
채비를 볼락채비를 준비했습니다.
로드 : 볼락전용로드
릴 : 스피닝 NO.2000셀로우 스풀
라인 : 합사 0.3호
채비 : 지그헤드 (볼락전용 1g)
루어 : 베이비사딘(볼락용 웜)
이렇게 채비를 해서,,,
블루길 루어에 도전을 합니다.
몇 몇 조사분들께서 플라이 낚시로 블루길 사냥으로 손맛을 톡톡히 보시분들이 계시는데,,,
루어로 블루길을 잡는 것은 헌원삼광님이 몇 해전부터 해오고 있어,,,
저도 따라 블루길 루어 사냥을 해 봅니다.
루어 일반 지그헤드 액션과 똑 같게,,,
수면 아래 바닥까지 내려 앉게 기다렸다가,,,
리프트 앤 폴링 기법이나,,,
그냥 살살 리트리브를 하는 액션을 구사했습니다.
그러면 블루길이 톡! 톡! 그리며 입질이 들옵니다.
볼락 입질이랑 비슷합니다.
그리고 훅셑!!
대성지의 블루길 사이즈가 대단하더군요.
보통 26~28cm가 주종을 이루더군요.
그리고 블루길 사이즈가 되니,,,
힘 도한 장난이 아니더군요.
배스는 뒤 돌아서 달리는 힘과 바늘털이하는 손맛이지만,,,
블루길은 쏘가리 처럼,,,
밑으로 꾹꾹 쳐 박는 손맛이 엄청났습니다.
배스 루어 낚시도 좋지만,,,
나름 채비를 갖추어 블루길 루어를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배스 루어에 국한 하지말고,,,
루어채비를 좀더 전문화 시켜서,,,
새로운 루어 낚시 어종들에게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끄리, 강준치,역돔,누치,잉어,등등.....
사이즈가 되니 꽤 할만 하겠습니다...
맛도 좋다는데 함 드셔보세요...
볼락전용대에 저런 사이즈의 블루길이 밑으로 쳐박는데,,,
힘이 얼마나 좋은지 드렉을 연신 풀어 재끼더군요.
저도 이번주 어째든지 시간내서 불루길 손맛보러 갑니다.
흐흐,,
스타님 30년후에 손맛을,,,
생긴것도 그렇고 맛있게 생겼는데요. 매운탕 끓여 먹을수 있나요? 요리법도 알려주세요. 지깅은 안 하실건가요?
블루길 최고의 요리법은,,,
저도 몇번을 해먹어 보았는 방법입니다.
비늘을 치고 손질을 한 후에 쪼림을 해서 드시면 최고 일겁니다.
지깅은 저질 체력으로 포기,,,
손질.. 멋진 블르킬이~~~!!!
동광 알탕 스폰해 주시기로 해놓고.... 이이이이....
그 가게 맞은편이 우리 사무실~~!
히히,,
날만 잡으셔요.
알탕 스폰~~~!
블루길도 저정도 크기면 손맛 죽여 주겠네요
블루길이 히트가 되는 넘들이 모두 저정도 사이즈 더군요.
볼락대를 사용하니 손맛하나는 죽음입니다.
아직도 옛날 그맛인지...
블루돔 플라이대로 잡아 보시면 더 재미 있습니다.^^
동광알탕,,,
맛은 그데로인데,,,
알량이 예전의 반정도도 안되는 것 같아요.
플라이 까정 하믄 체력이 딸려서 죽을 수도,,,,,
아...저만 알고 가만있었는데...
대성지엔 블루길 없다는 분들 말씀에 실소하곤 했지요
하하,,,
그렇셨군요?
대성지에 불루길 없고 불루돔은 많습니다.
손맛 작살입니더
한동안 블루킬이만~~~
블루길 출동~~!
볼락 채비로 블루길이 되는구요~
손 맛 축하 드립니다. ^^
나무야님 감사합니다.
말로는 들었는데,,
이날 처음으로 볼락채비로 낚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