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타는 날!!
??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
당초에는 6월 16일 일요일에,,,
골드웜네 소풍을 배신하고 말도로 달릴려고 하였으나,,,
하늘의 노여움으로 기상(파도)이 좋지 읺아서,,,
토요일로 급 변경하여 말도로 달렸습니다.
항상 3명이죠?
조금 일찍 출발하여 일찍 배철수를 예정하였으나,,
헌원삼광님이 늦게 접선하는 바람에 정상 출발 정상 배철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배를 셑팅을 하고 예열 중,,,
군산에 오면 항상 들려서 채비를 보충하는 곳,,,
매주 들려서 인지,,,
군산낚시프라자에서 어제 조황을 알려 주시는 곳,,,
소횡경도와 방축도 사이 포인트로 달립니다.
기둘려라,,,
참돔아,,,!!
포인트에 도착을 하니,,,
어제 호조황을 모두 공유 한듯이,,,
모든 유어선들이 모여 있네요.
저희들도 비집고 들어가서,,,
타이라바를 내립니다.
그러나 항시,,,
어제 까진 잘 나왔는데,,,???
오늘은 개코나 입니다.
저희들도 못 잡지만 다른 유어선에도,,,
뜨문뜨문 한 마리씩의 조과 뿐입니다.
그러니 유어선들은 뿔뿔이 흩어져서 가버리더군요.
몇 몇 배들만 남아 쪼으기로 들어 갑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뒤,,,
모슴님이 결국 참돔 한마리 포획에 성공을 합니다.
모슴님의 채비 액션을 따라,,,
타이라바를 바닥에 드레깅을 합니다.
저는 계속 리프트 앤 폴링 액션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따라 드레깅하던,,,
헌원삼광님이 대물 참돔을 끌어 올립니다.
안 그래도,,,
아침에 출발하면서,,,
참돔을 모슴님도 잡고 저도 잡았으니,,,
오늘은 헌원삼광님이 잡을 차례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여튼 축하 할 일 입니다.
그리고 모슴님 곰보트의 징크스,,,
한 번 출조에 참돔 한 마리씩 밖에 못 잡았는데,,,
이번에 두마리를 올렸으니 징크스를 깬거죠??
저도 그대까진 희망에 부풀어 있었으나,,,
저에게는 참돔의 인연이 닿지를 안네요.
참돔 큰 놈을 잡았다고,,,
계속 나를 갈구는 헌원삼광님,,,
두고 봐라 꼭 참돔을 잡을테다.
흠!!
두분은 우럭 쌍걸이,,,
놀래미도 쌍걸이로 마구마구 잡아 내는데,,,
난 개코나,,,
우럭 한 마리 딸랑딸랑,,
점심해결,,,
먹방 사진 입니다.
이번에도 헌원삼광님의 어부인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회 덮밥 입니다.
점심을 해결하고,,,
말도 본 포인트로 갑니다.
여기서도,,,
헌원삼광님이 참곰 두 마리를 연타를 끌어 올려 버립니다.
흐미,,,
난 죽것십니다.
그리고는 결정타를 날리는 헌원삼광님,,
빨래판 광어 입니다.
이날 헌원삼광님 완전 계 타는 날이였습니다.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 버립니다.
저는 꼬랑지 내리고,,,,
깨겡!! 하고만 있어야 했답니다.
다음에 두고 보자고,,,!!
별수는 없겠지만,,,?
서해의 낙조를 즐기며,,,
구미로 달립니다.
피곤함을 못 이기고,,,
다음날 골드웜네 소풍에 지각을 하고 말았습니다.
[ PS :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왔는데 여름 낚시모자 하나 스폰해 주셔요!]
다음에 복수 꼭 하시기 바랍니다.
부부배스님 감사합니다.
물고기야 다음에 또 잡으면 되죠??
멋집니다.
바다낚시 가고는 싶은데 선뜻 나서질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젊은 사람들이 같이 다녀주니,,,
이렇게 호강을 하고 있습니다.
참돔도 고만 고만 ..
광어도 고만 고만 한데요 ~~
어제 잡은 빨래판 보여 드릴까요 ??
깨갱~~~!
9짜 카스에서 봣서요.
그것은 빨래판이 아닙니다.
돌돌 말면 통돌이 세탁기입니다.
삼광님 계타셨군요.
다음번엔 모두다 한꺼번에 계타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음엔 통돌이 세탁기 보다,,,
군용 담요 세탁하는 세탁기로 다,,,
준비되면 또 출동하셔야죠
이번주는 박여사랑 관광모드 어디로 갈지 고민입니더
말도로 달리 뿌까요?
강서방,,,
박여사 내 팽게치고 말도로 달리자,,,
박여사를 내팽개치면 킬납니더
저원님을 내팽개쳐야죠~~~
에잇~~!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엄청난 거리던데..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회 셋팅에 고기 배따기 등등이요
그렇게 멀지 않아요
쉬지않고 2시간반이면 도착합니더~
차에 타고,,,
눈을 뜨면 군산 입니다.
히히.... 물어주야 잡는거지요~~!! 저원님 화이팅하십시요..
담에는 빨래판에 8짜 참돔이꺼정... 으쌰~~! 고생많으셨습니다.
출동,,,!!
저원님도 삼광님도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식사때가 다 되어서 그런지 회덮밥에 침이 고입니다.
끈기님 잘 계시죠?
기회가 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몸과 마음이 한꺼번에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저도 애들 둘 어느정도 크면 삼광님과 저원님 따라가 보고 싶습니다.
저는 그냥,,,
팽게치고 탈출합니다.
그 배의 선장은 접니더~~!! 키키키..... 전 셋을 팽개치고.... 하아...
막둥이 하나는,,,
쨉에도 안들어 가는군요.
역시 과감해져야 하는가 봅니다. 요즘 말로 상남자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