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달창 짬낚시...
지난주부터 목감기에다 허리 통증으로 거의 산송장 신세...
주말에 DAIKO ADDICT 66LS 로드 테스트 겸 HU 크랑크 베이트 시리즈 루어 테스트를 계획했지만 몸 컨디션 악화로 주저하고 있는 찰나...
알로하님으로부터 토요일 달창 들어간다는 연락이 왔다.
잠시라도 테스트 하고자 하는 마음에 찾은 달창... 그런데... 헉~
근 4-5년 이래 최악의 갈수 상황이었다.
물빛은 거의 떵~ 물~
보트에 동승하여 탑워트부터 크랑크베이트, 스몰러버지그를 투척해 보았지만 잔챙이만 반응하고...
그래도 사이즈 좀 되는 녀석은 탑워트를 슬며시 물고 가곤 했다.
햇살이 퍼지자 무더위로 인해 철수를 결정하고 귀착하다...
무심코 던진 HU 70 코리아 스페셜 오더 단무지 칼라에 튼실한 녀석이 올라왔다.
이를 위안 삼고 철수... 주말내내 고열에 시달렸지만 몸은 나아지질 않는다.
아~ 저질 체력...
정답이십니다... 예전에 도보 무지 다녔는데...
선발대 한번 모집하겠습니다...
무더위속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괜찮은 사이즈의 배스가 나와주었네요..
그래도 이 녀석 덕분에 힐링 했답니다...
역쒸~이프로님은 고수시더군요. 그어려운 상황에서도 오짜 잡으시고..
어서 쾌차 하세요.
이날 하드베이트로 손맛봐서 재미있었습니다. 비장의 포인트도 몇군데 지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청객이었는데... 패턴도 못 잡아 드리고...
동승 감사합니다... 자주 물가에서 뵙기를...
힘든 환경 속에서도 튼실한 놈 잡으셔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소풍때 주신 미노우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마른 장마인데 조만간 해갈되겠죠~
부디 대물과 만나시기를....
감기 빨리 치유 하시기 바람니다.
그리고 튼실한 배스 축하 드립니다.
생각보다 감기가 오래가네요~
어른신도 건강 미리 챙기시기를...
쾌차 하시기를....
요즘 점점 저수지 낚시가 어렵네요..
장마기간동안 물만 차면 대박 시즌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