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일 합천 기습 작전
이번주도 후배 녀석이랑 오후 합천 으로 달립니다 지난주 오름수위에 빅베이트로 타작을 한지라 기대가 큽니다
도착한 유전리 상류 포인트 전주 보다 물이 훨신 빠져 있었습니다.
후배한테 건너편 포인트 이동 요청하나 후배는 안간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풀이 장난아닙니다.
땡볕에 키보다 높이자란 풀을 해치고 혼자 가는데 배스 잡다 사람 잡겠습니다.
고생끝에 혼자 조용한 포인트 도착 빅베이트 무한 캐스팅 드디어 오늘 첫 배스 45 올라옵니다
이후 캄캄 해져서 후배있는 곳으로 또 다시 풀을 해치며 정글체험 합니다
쉴겸 배낭에 김밥 오징어 물 커피 폭풍흡입 한후 체력 회복 하고 오늘 가져온 빅베이트 중에 젤큰놈으로 캐스팅
여름밤 조용하고 잔잔한 수면, 하늘에는 별 그리고 v 자 물결을 이르키며 슬금슬금 오는 빅베이트를 보고 있으면
심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 이맛에 낚시한다고 나 할까요
그리고 드디어 발앞 까지 따라와서 덥치는 한녀석 포악한 포식음과 함께 드렉을 마구 차고 나갑니다
이놈 6짜다 싶었습니다. 흥분을 가다듬고 랜딩성공 오짜 초반 녀석입니다 . 어찌나 힘이 장사인지
조과도 물어 볼겸 후배 한데 가보니 쪼그리고 앉아서 백레쉬 풀고 있더군^^:
시간은 어느덧 새벽 3시 보름달이 훤히 비춰주니 주위가 훤합니다 . 부암교로 가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포인트에 대한 믿음이 없습니다. 여건이 안좋아 또다시 이동 죽죽으로 갑니다.
올봄 죽죽에서 산란철 배스 사이드 피싱으로 타작 했었는데 이시기에 죽죽은 첨와 봅니다.
죽죽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아침피딩 여기저기 날리입니다. 오늘 잡은것 반이상이 여기서 타작합니다. 행복한 비명 히트~ 외쳐봅니다
오늘 죽죽에서 끝장 봅니다
첨부파일을 넣으실때 잘못 하신듯 합니다.
공지사항 참고하셔서 다시한번 시도("수정")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진이 하나도 안보여요.
시간 되시면 합천으로 배스 잡으로 가보세요
생각만해도 짜릿한데... 전 밤낚시가 싫어요. ^^
골드웜님 오전 오후 낚시 다니시는데 밤엔 좀 쉬시는것도 괜찮을듯요
고기 혼자 다잡으심 안되요안되 !
새벽에 가서 낚시하고 낮에 철수.. 그게 딱 맞고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