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2 천류배 아마추어 대회를 앞두고 탐색전
안녕하세요. 배스이미친남자입니다.
오늘은 이달 23일에 열리는 제1회 천류배 배스 아마추어 대회를 앞두고 필드 탐색을 하기 위해 낙동강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루어낚시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참가할려는 대회인지라 걱정반 기대반의 마음이 들썩 들썩 거립니다.
오로지 워킹으로 단 한대의 로드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터라 워킹낚시만 하는 저에게는 여지없이 참가를 하게 만드는 대회인 듯 싶습니다. 그럼 잠시 대회에 대한 심정은 잠시 접어두고 조행기를 써볼까 합니다.
▲구포다리 하류 부근에서 찍은 것입니다. 무슨 꽃일까요? 흰색과 노란색 꽃들로 들판을 가득 매우고 있었습니다.
AM.05:00
친구의 집에서 자면서 스스로 눈을 뜬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너무나 설레었기 때문인지 5시가 채 되기도 전에 일어나서 씻고 장비를 챙겨 친구들과 출조 길에 나서 봅니다.
네비에 대동로타리를 치고, 수성IC에서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도착 소요시간 1시간 40분...준비를 하느라 늦은 6시에 출발을 하여, 도착 시간은 7시 40분이라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대구/부산간 새로 닦인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니, 포인트에 도착하니 7시 15분...입니다. 거의 30분을 단축 시켜주었습니다.
AM.07:20
먼저 도착한 후, 느낀 점은 상당히 넓다는 점입니다. 과연 이 곳에 배스님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물살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우선, 장비를 챙겨 들기 시작했습니다. 장비는 요 근래 가장 잘 쓰고, 가장 잘 먹히던 장비에 채비를 선택했습니다.
저의 장비 및 채비
[아부가르시아 5600 D6 장구통릴(6.3:1 기어비) + N.S허리케인 Medium 로드] + 3/8oz 스피너베이트(워터맬론 색상 트레일러웜)
[HDF 1000번 스피닝릴 + 이름 모를 스피닝로드] + 다미끼 컷터 5인치/런커5.5인치 웜(펍/워터맬론 색상)
친구의 장비 및 채비
[아부가르시아 프로맥스(6.2:1 기어비) + N.S 시그너서 Medium Light 로드] + 1/2oz 스피너베이트
[다이와 1500번 스피닝릴 + 기억이 안나는 스피닝로드] + 메가웜 6인치 스트레이트웜(레드/워터맬론 색상)
또 다른 친구의 장비 및 채비
[아부가르시아 레보 프리미어(6.4:1 기어비) + N.S허리케인 Medium Heavy 로드] + 스피너베이트
[시마노 2000번 스피닝릴 + 버클리 라이트닝 Light 로드] + 메가웜 6인치 스트레이트웜(레드/워터맬론 색상)
먼저 구포대교 바로 아래에서 시작을 해보았습니다. 친구가 스피너베이트에 입질은 받았는데 입질이 약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피너베이트는 잠시 뒤로 하고 연안 근처 스몰나무 쪽으로 노싱커로 지져보기 시작했습니다.
릴링~저킹~스테이...액션에 대략 2~3m액션을 주니 '투툭!' 작은 입질이 들어옵니다. 하지만 훅셋에 실패를 했습니다. 두번째 캐스팅에서 역시 혹셋에 또 실패를 했습니다. '오기로라도 꼭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캐스팅 후, 액션을 폴링 액션을 추가하여 스테이 하는 순간, 다시 한번 '투툭!'하더니 라인이 흐릅니다. 훅셋에 바로 성공 하였습니다.
하지만 엄청 작은 아기 배스님이 나와 주었습니다.
▲구포대교 바로 아래에 있는 연안 근처 수몰나무에 바짝 붙여 액션 후, 스테이 동작에서 저를 약올리던 아기 배스님입니다.
역시 요즘 패턴에는 웜이 대세인듯 싶습니다. 릴리즈를 한 후, 작은 아기 배스님을 만났습니다. 아무래도 강계 쪽에서는 배스님이 숨어있을만한 은폐물이 있을만한 곳을 지져야 할 듯 하여, 필기 해놓았습니다.
제가 2수를 하니 친구들도 덩달아 던져 봅니다. 하지만 야속한 입질만 받고 포인트를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연안을 따라 조금씩 이동하면서 캐스팅을 해보지만, 스피너베이트에도 크랭크에도 노싱커에도 입질이 없습니다. 숨을 만한 곳이 없어서 일까요?
그렇게 조금씩 이동을 하는데 연안에 배스님이 지나가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바로 노싱커채비를 건너편으로 던져 살살 리트리브하는 데, 편광선글라스를 껴서 그런지 배스님이 아래에서 올라오며 받아 먹는 장면이 보입니다. 라인을 끌고 가는 모습까지 포착을 하니, 너무 재미가 있습니다. 배스님이 어떻게 입질을 하는지 너무나 훤하게 보게 된 것입니다. 그대로 훅셋! 아기 배스님들만이 계속해서 나와주었습니다.
이렇게 포인트를 탐색하면서 노싱커에만 아기 배스님 10여수를 하였습니다. 친구 역시, 연안에서 아기 배스님을 첫수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기 배스님의 연속입니다. 오늘 친구의 첫수(좌)와 다리를 벗어나기 전 저도 아기배스님을 한수 추가했습니다.
상류 쪽 고속도로 다리 부근으로 다다랐을 때, 수심은 50cm전후에 모래 바닥이 훤히 보이며, 수몰나무 및 어린 갈대가 빼곡히 자란 포인트가 눈에 확 띄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친구가 수몰나무에 딱 붙여 캐스팅 후, 웜이 착수 함과 동시에 '퍽!'하는 소리와 함께 피딩이 보입니다. 하나..둘..셋! 친구의 훅셋이 성공입니다. 낙동강 강계 배스님이라 그런지 힘을 엄청 씁니다. 거기다가 수초에 어린 갈대를 끼고 빙빙 감아 버려 친구가 애를 먹었습니다. '라인이 터지면 어쩌냐! 배스님 털리겠다! 도와줘!.'라며, 랜딩을 하는 중에도 쉴새없이 구조요청을 해왔지만 친구 스스로 잡도록 구경만 하였습니다.
힘겨운 싸움 끝에 드디어 올라온 4짜 중반 배스님입니다.
▲버클리 라이트닝 라이트로드+시마노 2000번 스피닝릴로 수초를 감은 4짜 배스님을 들고 뿌듯해 하는 친구입니다.
연신 "우워~ 우워~!" 하며, 감탄사를 뿜는 친구의 소리를 들으니, 이대로 질 순 없어 빠르게 채비를 정비하고 다시 열심히 낚시에 몰두했습니다. 좀 더 연안으로 바짝 다가가 저도 스피닝로드로 시작합니다. 이 부근에 개체수가 엄청 많은 듯 합니다. 착수와 동시에 삼키진 못하는데 '툭!툭!'건드리는 느낌이 연속적으로 두드려 줍니다. 순간 라인이 흐르기에 잠시 스테이 후, 훅셋....하는데 이건....어린 갈대 잎에 라인이 긁힌 탓일까요? 채비까지 터져버립니다. 라인을 점검하고, 다시 채비를 묶어, 캐스팅~~~ 패턴은 똑같습니다. 리트리브만으로도 배스님들이 입질을 엄청나게 해주었습니다. 그 중 운이 없게 저에게 잡혀버린 배스님입니다.
▲3짜 초반의 배스님이지만 수초를 감고 어린 갈대 잎에 끼이는 바람에 랜딩을 하는 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
하지만, 당찬 손맛에 봐주기로 하고 살포시 릴리즈를 해주었습니다.
여기 있는 배스님들을 모조리 봐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캐스팅을 시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입질은 뭔가 이상합니다. '톡!톡!'치더니 가벼운 입질에 라인이 흐릅니다. 뭘까 생각하며, 라인이 흐르는 반대 방향으로 엄청 강하게 훅셋을 했습니다. '어라?' 무언가 물 속에서 '붕~~'하고 저에게로 날라왔습니다....... 이런 블루길 입니다.
▲배스님과는 다른 입질의 주인공은 블루길이었습니다. 하지만 블루길 역시 훅셋 하는 순간의 힘은 괜찮았습니다.
저 작은 입으로 5.5인치 웜을 먹을려 하다니,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또한 웜이 착수 되지마자 오는 수 많은 입질의 주인공은 바로 블루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는 순간입니다.
블루길이 바글바글한 포인트롤 넘겨, 이동을 할려는 순간, 친구가 "아까랑 비슷한 느낌이다!"라며, 랜딩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스님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갈대의 잎에 라인이 슬려, 그냥 끊어진 것입니다. 너무나 아쉽지만, 큰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계속 배스님 사냥에 나섰습니다.
이 포인트 부근이 물살도 그리 심하지 않고, 수몰나무 및 어린 갈대 밭이어서 아기 배스님들은 엄청! 많은 듯 하였습니다.
어린 갈대 밭을 넘겨 착수 후, 살살 리트리브만 해주고 입질이 느껴지면 스테이 후, 훅셋! 아기 배스님들이 그냥 줄줄이 나와주었습니다. 이후로 11시 경 까지 3~4시간 동안 20여수의 4짜 포함 마릿수 조과를 올리며, 잠시 쉴겸 식사를 하기 위해, 잠시 철수를 했습니다.
냄비에 물을 끓여, 햇반을 담궜다가 사천짜장과 '슥석슥석' 비벼, 마릿수 손맛을 보고 먹는 밥이라 그런지 정말 꿀맛 같았습니다.
PM.01:20
다시 구포대교 아래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한 후, 이번에는 하류 부근의 둠벙을 발견하고,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구포대교 하류권에 있는 둠벙입니다. 물길 중간 중간에 둠벙이 있었습니다. 큰 강 사이에 이런 물길과 둠벙을 본 것이 처음이
라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 앞에 보이는 수풀들은 다 물 속에 잠겨있었습니다. 수풀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쪽에 둠벙과 작은 물길들이 듬성 듬성 자리 잡고 있었으며, 물길 가운데에 어린 갈대 밭이 섬처럼 자리 잡고 있어, 포인트가 아주 좋은 듯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낚시는 물론, 루어낚시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 포인트 마다 보였습니다.
친구와 물길 건너로 캐스팅을 하여, 액션을 주는데 입질이 없어 채비를 거둘려는 찰나, 바로 발 앞에서 피딩을 선보이며 배스님이 그대로 뭍으로 올라와 주었습니다.
▲손맛조차 보지 못하고 그대로 뭍으로 올라와 버린 배스님입니다. 이 쪽 둠벙에는 연안 가까이에 배스님들이 바짝 붙어 있는 듯
하였습니다.
루어의 액션이 배스님의 조과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일깨워 준 곳이기도 합니다.
친구들의 조용한 상황과는 반대로 꾸준히 배스님이 저에게 얼굴을 내밀어주었습니다. 물길 중간에 수풀 섬 쪽으로 붙여 액션을 주며 연안에 다다랐을 때, 또 입질이 왔습니다. 이번에는 좀 사이즈가 괜찮은 배스님이 나와 주었습니다.
▲아기 배스님 손맛만 보다가 드디어 괜찮은 손맛을 보게 해준 38cm배스님입니다. 4짜에 조금 못 미쳐 조금 아쉬웠습니다.
▲친구들이 부러워했지만 이상하게도 배스님들은 저만 만나러 와 주었습니다.
이렇게 물길을 한바퀴 돌려는 순간, 친구에게 드디어 입질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연안 앞에 보이는 수풀을 휘감아 신발을 벗어 물에 들아가서 수풀을 끄집어 내면서 까지 끌어낸 배스님입니다.
▲32cm배스님입니다. '수풀을 감아 버려 물에 들어가서 까지 끌어냈다'며, '으아~ 이 열정을 본받아라!'라고 충고를 한 친구입니다.
상당히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사진을 찍어 달라기에 멋지게 포즈를 취하게 하고 찍어 주었습니다.
▲역시 두툼한 큰 웜에는 사이즈 좋은 배스님들이 입질을 해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PM.05:00
이렇게 둠벙에서 한바탕 전쟁을 치룬 후, 저녁 피딩을 잠깐 노리기 위해, 다시 구포대교 상류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큰 사이즈의 배스님들은 어디 갔는지, 아기 배스님들만 15수 정도 하고, 오늘의 출조를 마감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오늘 탐색을 하기 위해, 먼 부산까지 와서 손맛은 끝도 없이 보고 가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4짜와 3짜 다수를 포함하여 아기배스님까지 친구들 포함 총 40~50수 이상은 한 듯 하였습니다.
친구들은 두툼한 큰 웜을 사용하였기에 괜찮은 사이즈의 배스님만을 잡았지만, 작은 사이즈의 웜을 이용한 저는 아기배스님들과 3짜 다수를 포함 30여마리의 엄청난 마릿수 조과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철수 하기 전, 채비를 거두다가 갈대에 감겨 버린 친구의 채비를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갈대를 잡아 당겼다가 손가락에 영광의 상처들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다음주 첫 아마추어 대회를 앞두고 탐색차 왔던 곳에서 엄청난 조과를 올리고 가니 너무나 뿌듯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만 괜찮은 사이즈의 배스님만 나와준다면 입상을 노려도 괜찮을 듯한 욕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회를 한번 경험하기 위해 가는 것이기에 욕심은 이내 버리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의 조과를 본다면 4짜 급 배스님 3마리면 엄청난 입상의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집에 돌아 오기 전, 박무석 프로님 가게에 들러 오늘 소비한 채비들을 다시금 채워 놓고 귀가를 하였습니다.
힘든 하루였지만, 너무나 많은 손맛을 보았기에 기쁨이 하늘을 찌르는 하루였습니다.
이상, 배스에미친남자였습니다.
PS. 로드를 한대만 써야 한다고 대회포스터에 적혀 있었습니다. 스피닝을 써야 할지, 베이트를 써야 할지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스피닝을 쓰게 된다면, 소프트 계열만 쓸 예정이며, 베이트를 쓰게 된다면, 전천후로 소프트 계열과 하드 계열 모두 쓸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것이 현명한 판단이 될지 고민입니다. 베이트로 6인치 웜까지 캐스팅을 할 수는 있습니다. 과연 어떤 장비를 쓰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되어 이렇게 마지막에 글을 써보았습니다. 좋은 의견 내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그리고 대회날은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입고 갈 예정입니다. 혹시나 오시는 분들께서 알아봐주시면 인사도 하고, 캔커피도 한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못 잡으시는 곳이 없으시네...구포대회 안가야겠군요..
아닙니다.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블랙엔젤님도 아마추어 대회지만 오셔서 직접 만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나면 한수 부탁합니다.^^
제가 오히려 한수...아니 열수 부탁드려야 할 듯 싶습니다.
마릿수 축하드립니다~!!!
좋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네요
"햇반을 담궜다가 사천짜장과 '슥석슥석' 비벼"
왠지 먹는 이야기만 나오면 머릿속에 콕콕 각인되는 이유는 뭘까요?
감사합니다.
항상 짬낚시는 혼자 가지만 긴 출조에는 친구와 함께 할려고 노력합니다.
그 덕분에 잡담하고 노느라 낚시는 뒷전인 날이 허구합니다.
제가 너무 맛있게 먹는 듯한 글을 써서 그런가요?
"햇반을 담궜따가 사천짜장에 '슥석슥석' 비벼"
저도 웬지 모르게 먹는 얘기만 나오면 침이 고이고 꼴깍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다리아랫쪽 펜스치기전까진 그쪽에 노랭이배 가끔 띄웠습니다.
구포에서 대회할때는 다운샷이 용이할꺼에요
낙동강 자주 오시는 듯 하십니다.
좋은 정보 또한 감사드립니다.
다운샷, 운용을 연습 좀 더 해야겠습니다.
그럼 스피닝대로 웜 낚시만 해야겠습니다.
한대만 써야 한다니 조금 아쉬운 감은 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지런 하십니다..대회에서 좋은 성적 화이팅!!!!
감사합니다.
꼭 좋은 성적 거두어 입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지런하다고 하면 맞을까요? 배스님에게 푹~ 빠지다보니 이렇게 되는 듯 합니다.
조행기에 정성이 가득하네요.
함께할 친구가 있을때 같이하는 낚시는 참 의미있고 재밌지요.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낚시를 할 때보다 조행기를 쓸 때 정성이 더 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의외로 조행기를 쓰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습니다.
홀로 조용히 낚시를 하며 낚시 자체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친구와 가족과 연인과 함께 하는 낚시라면 그 즐거움과 기쁨은 2배 아니 10배 이상이 되는 듯 합니다.
대회에는 나가고 싶으나 여친에게 잡혀서 나갈질 못하네요..
게다가 일요일에 있는 수업 때문에..
많은 대회를 놓치다니 정말 아쉽군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골드웜네 가족분들과 함께 하는 대회라면 더욱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대회에서 만날 날을 기약하겠습니다.
대회 잘 치루시길~~!! 우승하세요!!!
감사합니다.
우승!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미천한 실력이지만 열정을 다해 노력한다면 그만큼의 결과가 나와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배스에 미친 남자 맛네요..
시합이란 모름지기 긴장을 안한다고 하지만 긴장이 되지요.
시간은 다가오고 고기라도 못잡으면 더 초초해 진답니다.
평소처럼 즐기는 마음으로 시합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니다.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생각해도 배스에 미친 것 같습니다.
미르님 말씀대로 즐기면서 느긋하게 해보겠습니다.
지그시 기다리면 좋은 결과! 꼭 오리라 믿고 있습니다.
탐색전이 아니라 전면전 같습니다만...하하하
친구분과의 조행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손맛도 많이 보셨구,
친구와의 우의도 다지시고,
많이 많이 부럽군요.
잘 보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워낙에 이곳 저곳을 쑤시고 다니느라 전면전 처럼 너무 진지하게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항상 멀리 갈 때면 되도록이면 친구와 함께 갈려고 합니다.
낚시란 모름지기 사람의 마음 속에 담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레져스포츠라 생각하기에 친구들과 함께 야외 나들이라고 할까요? 그런 식으로 가곤 합니다.
우승은 당연히 배미남님꺼입니다.
제가 못가는 벌로
정안수 떠놓고 빌어 드릴께요
너무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대회 당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인수아빠님께서도 오셨으면 참 좋으셨을텐데 아쉽습니다.
정안수 까지 떠놓아 주신다니, 꼭 우승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정도 열정이시면
우승하고도 남으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직 열정 하나만으로 부딪치는 첫 대회이니 만큼 진지하게 즐겁게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승! 당연히 된다면 그 보다 더 기쁠 순 없겠지요.
오우....열정이 아주 남다르십니다...전 아직 대회까지는 생각을 안하고 있네요...실력이 미천한지라....
뭐 네고로 달달 거리는건 자신있는데....
항상 신경 써주시는 동방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열정만 불타오르지, 아직 실력은 형편없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보트가 없는 저로써는 워킹낚시대회이니만큼 한번 참가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의욕이 생겼습니다.
시간만 맞으신다면, 대회에 나가 여러 다른 조사님들과 함께 낚시를 하면서 배우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앗! 저도 요즘 네꼬리그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달달달달달~'경운기 액션을 주다 스테이 하는 순간 '두둑!'하는 그 입질이 정말 뿌듯하다고 할까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너무 쓰진 마세요...중독 되면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저의 주력 채비인 스피너베이트보다 네꼬의 '달달달~'액션이 더욱 재미가 있습니다.
중독되지 않도록 가끔씩~ 살살~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쩝니까....벌써 중독이 되어 버린 듯 합니다...
네꼬 싱커만 100개를 가지고 있으니...정말 네꼬의 중독이란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달 23일 있을 제1회 천류배 배스 아마추어 대회를 앞두고 탐색차 갔었는데 의외로 좋은 조과와 좋은 포인트 탐색을 하게 되어 너무 뿌듯합니다.
이번 주말 좀 더 실력을 쌓아 대회에서 입상을 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멋지노 종호오오오! 댓글이제 달리내 흐흐
대회 준비나 열심히 해.
공부도 열심히 해놓고. 심심하면 로드 들고 액션 연습도 하고.
할일 참 많네.
완전 대박 입니다. 축하드리고 대회 무사이 잘치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게 대회에 임하여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이종호님(배스에미친남자) 조행기 보는 재미에 골드웜에 접속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왕성한 활동으로 이곳을 즐겁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활동이 왕성하니시 이번 대회에서
분명 좋은 성적 거두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이건 제 사견입니다만,
늘 조행기를 읽으면서 배스에 대한 사랑과 애착이 있으시다는건 알지만
"배스님"이라는 표현까지 쓰시는 건 좀 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가에 서면 인사 한번 나눠요
재미있게 봐주신다니 너무나 감사할따름입니다.
닉네임처럼 정말 미쳐버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왕성한 활동과 더불어 불 타는 열정으로 좋은 성적 거두도록 꼭 노력해보이겠습니다.
'배스님'이란 표현...저도 조금은 껄끄럽긴 합니다만 침을 맞아 주기에 그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저도 쓰면서도 좀 많이 과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다른 분처럼 '배식이'과 같은 좀 더 친숙한 표현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꼬시보까님과 물가에서 꼭 뵙는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대회 현황도 좀 올려주시구요..
모쪼록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회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