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지] 저수지 상황및 저도 5짜를???
저수지는 모두 꽁꽁얼었습니다. 간간히 물가에 조금씩 녹아 있으나.. 아직 꽁꽁 얼어서 던질 곳도 없더군요...
닥스님과 같이 가신 지인분의 5짜 뽐뿌로 큰맘먹고 5짜에 도전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주워봤습니다. 금방 5짜가 되더군요.
광덕지의 쓰레기 1순위는 캔커피와 캔맥주 되겠습니다. 좀 마시고 되가져가는 기본은 정녕 안된다는 말입니까요??
2순위는 플라스틱 물병 500 ml가 차지했습니다. 가벼운 녀석인데 넣어오셨을 때처럼 가져가시는 건 어찌 안될지??
3순위는 담배관련 쓰레기 되겠습니다. 담배꽁초는 너무 많았고요. 담뱃각과 라이터(?) 이더이다.. 이건 작디 작은데.. 작아서 버린것??
다행히 루어봉지는 2어개 보이고 말았습니다. 바람에 날려갔는지?? 특이한 쓰레기로는 주인불명의 남성 사각빤스 되겠습니다.
빤스는 어쩌다가 저수지에 와 있는 것인지?? 상상력을 발휘해 보지만 저로서는 역부족이였습니다.
요거는 쓰레기 줍는 도중 눈에 띄었습니다. 다미끼 제품이더군요. 뒤쪽 아이와 바늘이 빠져버렸더군요.
스타님에게 가져갈려고 주워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들 잘 챙기시고 곧 다가올 시즌을 준비하는 맘에서 가까운 곳에서 5짜들 하시기를....
전체가 다 얼어 있는게 빙질만 좋다면 구멍뚫고 얼음 낚시 해도 될것 같습니다.
미노우는 뒷쪽 훅아이가 빠졌군요 반으로 쪼갠다음 훅아이 만들어 넣어주면 될것 같기는 한데
그냥 저처럼 핸드폰 악세사리로 사용하시는게....
오늘 대구 다녀오는길에 보니 염색공단 배출구 쪽에 많은 분들이 낚시중이시더군요 지금 공사중인 사장교아래에도
몇분이 보이고...
낚시하고픈 맴은 굴뚝 같은디 애들이랑 같이 다녀오는길이라..
왜관 들어와서 골드웜님 차를 발견하고 열심히 따라 가면서 뒤에서 아는척을 좀 해봤는데 못알아 차리시더군요
빙어나.. 열심히 잡아서 올까요?? 맴이 영.. 싱숭생숭합니다. 얼음 다 녹으면 안되는데.... 훙
이겨울에 오짜라니... 수고하셨습니다.
요즘 저수지권은 모두 꽁꽁 얼어 붙었더군요
그래서 썰매나 만들어서 딸래미랑 한번 타 볼까 생각 중입니다(물론 구명복 필히 착용하구요)
여기저기서 5짜가 쑥쑥 올라오네요...저는 그럼 미터급으로 한번 해볼까요???
봄소식이 들리면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지난 봄 광덕지 재방쪽에 빠트린 IK400 생각이 나네요. 행여 그 녀석은 못 보셨는지요?
광덕지 낚시금지라는 글을 골드웜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 해는 풀리는 것인지요?
연초부터 좋은 일 하셨네요. 오짜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깨밭포인트 조금 아래에서 레보 CB레드와 호넷스팅거를 수장한 적이.. 있습니다. 봄이 조금 지나서였지요...
안보이더군요. 낚시금지는 아닙니다. 수상스키로 인한..... 펜스가 쳐졌을뿐.... 보팅도 하던데요..???
2010년 두번째 이벤트 당첨! 되겠습니다.
순간 아이큐가 참 좋네요
저는 진짜로 5짜 잡은 줄 알앗네요
인상적인것은 쓰레기 봉투에 낚시로 잡은것처럼 낚시 밖혀 있네요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5짜 손맛 축하합니다.
저도 5짜 잡으러 가야 하는데
나중에 날 따뜻해 지면 나가볼 생각입니다.
꽝꽝언 광덕지는 5짜도 나오는 군요.
멋진 조행 축하드립니다.
좋은 일 하셨습니다. 득템까지..
예전 구미에서 근무할땐 광덕지까지 자주 갔었는데..
앞으로 광덕지의 변화무쌍한 조행을 기대하겠습니다.
광덕지 좋은 곳이지요~
지난번에 낚시 금지라는 소리를 듣고 한번도 가보질 못했는데..
낚시금지가 아니라고 하면.. 올해는 자주 다니도록 해야겠습니다.
오짜 손맛 축하드립니다.
좋은일 하신것 재미있는 해설로 즐겁게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