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팔라 품평회 간략후기
2010년 겨울은 몇해걸러서 꽤 추운 겨울인듯 싶습니다.
왠간하면 주말엔 아침나절부터 움직여서 어디든 낚시를 가려고 기를 쓸텐데, 맹추위에 골드웜도 방콕모드로 보내고 있네요.
토요일 늦잠을 느긋이 즐기는데 휴대폰이 울립니다.
구미배스사냥 임사장님 전화였는데요.
대구경북 지역 영업홍보차 라팔라 품평회가 있다고 하더군요.
라팔라 한국지사에 사장님은 오래전에 거송구이에서 인사를 나눴던적이 있습니다.
신제품 구경도 하고 밥도 먹고... 일석이조 마다할 이유가 없이 바로 따라 나섰지요.
일단 사진들 주르르 올려봅니다.
트리거 엑스 라는 웜입니다.
친환경에 신소재라고 하네요.
웜봉지 안에 있거나 물속에 있으면 일반 웜과 비슷하지만, 물밖에 나와서 말리면 쪼그라들면서 작아지고 딱딱해진다 합니다.
다시 물에 들어가면 거의 원형에 가깝게 회복이 된다 하네요.
생분해웜이고....
게다가 집어효과가 있는 특별한 뭔가가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라팔라 홈페이지에 가보면 정보가 있을법 합니다.
밥먹고 인사하고 나오는데 정신이 팔려서 카탈로그를 안들고 온게 후회되네요.
플라노 가방이나 VMC훅 스톰제품 등등이 라팔라에 자회수로 되어있는줄은 처음알았습니다.
사진에 찍어오지는 않았지만, 소품들 몇가지와 태클가방, 릴 로드등도 괜찮아 보이는 제품이 눈에 띄더군요.
지역샾들에 신제품들이 곧 쏟아질것이라 하니 또 지갑이 들썩이게 생겼습니다.
나는 라팔라프로 스텦이 아니라서 당근 옆자리에서 밥 잘먹고 얘기 했지 싶습니다
자꾸 일본 루어제품가격에 너무 따라 가지말라고요....
어째 탑워터가 좀 더 많아지는 거 같은데요? 재미난 탑워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요..
가격이 자꾸 올라가는 것 같아서..
평소 라팔라 제품을 즐겨쓰진 않습니다만,
그냥 다 가지고 싶네요.
까망님에 이어 다가지고 싶은 1人
라팔라 제품을 몇 가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성능과 품질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올려주신 사진중에 베이트릴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어떤 제품일지 무척궁금하네요.
라팔라가 알게 모르게 자회사가 많더군요
척벅제조사인 스톰도 라팔라 자회사라는걸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플라노 태클박스는 이번에 정식으로 런칭되는거 같더군요
올 해는 라팔라 로드 신제품 몇 가지 출시된다는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에 대한 건은 저도 다른 분들과 동감입니다. 가격 상승은 이제 그만
눈 으로만 가져 보렵니다.
화려한 하드베이트가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