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조행기~
오랜만에 조행기네요..
그동안 짬짬이 낚시는 다녔지만 조과가 영...
5시에 기상해서 출근~~~겸,짬낚시 출발합니다.
어제 잠들기전까지는 매천교아랫쪽을 염두해두고 잠들었는데...
열심히 패달을 구르다 멈추니 또~여기네요
팔달교~]
개인적으로는 겨울보다 낚시하기 어려운시기라 생각합니다.
풀이 너무 무성해서 이동이 어렵고,옷에다 거미줄을 달아야한다는 고충이 생기는 시기죠.
아랫쪽부터 4인치 데드링거 워터멜론색상웜을 여기저기 던져보지만 목적지까지 가도 입질한번없네요.
내려오면서 같은웜으로 지그헤드로 바꿔서 스위밍~
작은거 한마리 나와줍니다..
배도 고프고 출근전에 해야할일도 있고해서 얼굴만보고 철수~
열심히 일하고...
5시 퇴근과 동시에 다시 팔달교..
완전 바다수준의 파도네요.
일단 한군데 자리잡고 케스팅후 완전침묵의 데드워밍~
입질이 들어오기는한데..방정맞은 입질이네요.블루길.
다시 아래쪽으로~30분만 하고가자~
오늘은 웜한봉다리출조라서 쭉~한가지웜만 .
수초위로 던져서 끝자락에 퐁당
제법힘을 쓰네요.
이번엔 발앞에 슉~
수초안으로 들어가려고 힘쓰는걸 손맛이 그리운터라 릴링은 하지않고 낚시대로 끌고 오픈지형으로 이동시킵니다.
이리저리 손맛보다가 랜딩~간만에 4짜
몇번더 캐스팅해보지만 바람도 세지고,딸래미 전화도 오고해서 미련없이 퇴근합니다.
팔달교..겨울보다 시즌이 어려워요
요즘 가끔 팔달교 쪽으로 출장이 생기면 다리 아래로 내려가 보는데요...
도통 포인트를 모르겠습니다...
포인트 선정 노하우 좀....
배식이들이 넘 그립습니다!
팔달교..수년을 다녔지만..그때그때 다르죠
금호강을 자주 가는 편인데, 올해는 팔달교와 노곡교 근처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네요.
이거 다음에 한번 짬으로 가볼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근데 원채 넓어서 또라에몽님 말씀처럼 포인트를 찾을려면...어휴~
저도 노하우 전수 좀...해주십시요~
지금은 옷안버리고 물가로 진입가능한곳이 포인트죠
저도 짬낚시로 한번 가봐야겠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짬낚시..좋죠
오다가다 짬시간생기면 들이대는거죠~
일주일에 3번식 지나다니면서도 물가에 재대로 한번 못서봐는데 부럽습니다..
전 일주일에 최소6번~많을때는 8~9번정도 팔달교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여름 철에는 무테교 아래쪽이 매우 어렵더군요.
그와중에 4짜하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여름시즌이 조과가 영~안좋네요..
오늘 단산지를 낚시대 없이 놀러갔다왔네요..
예전에 마누라랑 낚시 갔다 단속당한적이 있어서..무조\건 봉무공뤈 갈때는 작대기 비슷한것도 금지..
짬낚시에.. 손맛과 사이즈 축하드립니다.
간만에 잡은 4짜네요 해가 더해갈수록 게을러지니 조과도 예전같지 않네요.
배조님
사진으로 뵈니 또다른 반가움이 생기네요
손맛축하드립니다/
물가에서 뵐 그날까지 쭈 우 우 욱 런커하세요
마지막 배스 사이즈좋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싸이즈는 좋은데..산란을 마쳐서인지 빵은...아쉽네요
자전거에 로드를 저렇게 꼽고 다니면 이동하는데 불편하지는 않은지요?
저는 그냥 한손에 들고 한손으로 자전거 타고 그럽니다만 전화오면 손이 모잘라
로드를 자전거에 거치를 할까 했는데....사진속의 로드 거치가 괜찮아 보이네요
가끔 나뭇가지에 걸리는거 말고는 별로 불편한거없어요
한\손에 들고 타면 힘드실텐데..
그냥 물통거치대에 그립부분꽂고 핸들 아랫부분은 와이어 자물쇠로~
아~또 불편한거는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봅니다
전 팔달교에서 몇번 낚시 해봤지만 손맛을 한번도 못보고 맨날 꽝만 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대단 절대아닙니다..
조행기 못올린 여러~번의 출조는 올릴고기\사진이 없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