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28 성주대교권
평일 짬출조 시동을 걸어보려고
뭉게구름님과 성주대교 선원리 쪽으로 다녀왔습니다.
?
먼저 요 사진부터.
25일 비산나루쪽에서 뭉게구름님.
요새 일취월장 하고 계십니다.
...
성주대교 하류권에서 보트를 편시각이 약 9시.
세시간쯤 짬낚을 할 예정이라서
빠르게 탐색하며 움직여봅니다.
먼저 야구장 아래권을 뒤져봤는데,
영 꽝이네요.
한시간 딱 해보고 아니다 싶어 빠져나와
백천으로 이동.
백천에서
스피너베이트로 한마리 올립니다. (눈매가 너무 날카로운가요? 편광안경썻어야 하는데... )
수온이 7-8도.
본류대는 7도전후. 지류는 8.5도까지 나오더군요.
수온이 많이 올랐습니다.
사진에 연안 수몰나무지역에 바짝 붙어있더군요.
이제 슬슬 활동을 시작했다는 징조겠죠.
백천에서도 딱 한시간 그렇게 보내고...
신천으로 이동.
신천 중류쯤 되는곳에서
텍사스리그 웜으로 잡아올린 배스.
두마리째.
그런데 뭉게구름님은 베이트릴 캐스팅도 잘 안되고
뭔가 꼬이고 있습니다.
꽝인채로 철수하면 데미지가 클텐데,
한마리 잡았으면 싶은 찰라에....
스웜프크롤러 웜으로 바꾸시더니
한마리 낚으셨네요.
딱세시간 그렇게 놀다가
12시에 딱 맞춰 철수...
나오다가 중국집에 들러 짬뽕 한그릇.
이제 시즌 시작한듯합니다.
그런데 본류대 바람터지니 무섭더군요.
아직 포근하다 싶지만,
바람터지면 많이 추워집니다. 옷 단단히 입고 출동하세요.
아직 본류대 연안에선 소식이 없네요.
언제쯤 워킹으로 손맛을 볼수 있을지.....
언제쯤 워킹으로 손맛을 볼수 있을지.....
14.02.28. 17:44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신현수(회오리)
곧 소식이 있을겁니다.
본류대 쪽에도 약간 뒷선일뿐....
배스는 분명 들어와 잇어요.
본류대 쪽에도 약간 뒷선일뿐....
배스는 분명 들어와 잇어요.
14.02.28. 18:03
낙동강 똥바람에 물한번씩 지대로 뒤집어써봐야~ 낙동강서 낚시 좀 했구나합니더~~
14.02.28. 19:16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절대동감 ^^
한겨울에 똥바람 터진와중에 출조강행.
바게스로 들이붓듯 몇번 덮어써봐야....
아 낙동강에서 낚시 좀 하는구나 합니다 ^^
바게스로 들이붓듯 몇번 덮어써봐야....
아 낙동강에서 낚시 좀 하는구나 합니다 ^^
14.03.01. 09:34
눈이 버프에 눌려 더날카롭고 더작아보이내요
손맛 축하드려요
14.03.01.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