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함께 ``생존보고
지난주 플라이 스트리머 페턴에 가물치70급과 배스 여러마리를 하고는
일주일 동안 짬이 나질않아서 낚시를 가지 못하다가 잠시 짬이생겨
급히 차를 몰아 낙동강 으로 달렸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똥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플라이 라인을 날리기 조차 힘든 바람
그래도 꿋꿋하게 낚시시작하였죠
바람이 불면 배스도 경계심이 떨어지므로 멀리 케스팅하지 않아도 되어서 그럭저럭 할만했습니다.
자작한 배스전용 스트리머 페턴으로 두어번 케스팅에 툭 입질이 들어왔다.
시원한 입질 ``
다섯마리 조과 를 기록하고 바람이 너무 불어 철수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 해봅니다.
건강히 잘들 계시는지 ```
닉네임에 "선량한배스"를 지우셨네요.
정말 오랜만이십니다.
오래전에 보내주신 자작재료들 아직 쓰고 있어요.
이거 하나씩 꺼내들때마다 선량한배스님 생각하곤 합니다.
큰 잉어들고 멋진 포즈 취하시던 모습이나 그런것들이 생각나네요.
가끔 들러주십시요.
14.03.28. 18:30
전상목 글쓴이
잘 지내시지요
아직도 기억 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
14.03.29. 13:15
전상목
네. 저야 뭐 맨날 낚시하고 이러고 삽니다. ^^
14.03.29.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