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no.6(팔달교)
2014년은 첫조행부터 대박조행 이라고 할수는 없어도
중박수준의 조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행때마다 4짜급을 한,두마리는 꼭 잡고있으니까 . . .
낚시 결코 쉬운것은 아닐진데 요즘은 자신감이 충만해있다는거죠 !
몇몇 루키배서분들의 5짜 소식도 자신감에 부채질은 해준다고 할수있고 . . .
오늘 유현진 등판경기 중계방송이 4시30분부터 해준다기에
알람 맞춰놓고 새벽 1시경 취침 들어갔습니다
중계는 5시부터하더구만 . . .
유현진 박살(?)나고 . .
매경기 다 이길수는 없겠지요 .
추신수도 3타수 무안타 경기를 했고 . . .
한국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좋았으면 룰루랄라 했을텐데
그러지를 못해 아쉽데요
잠도부족하고 그냥 집에서 쉴려고 하는데
화분에 넣을 거름사오라고 하네요
그래 !
나가는참에 팔달교 가보자 싶어 대충 챙겨입고 출발합니다
전에 언급한적이 있는데 전 항상 남이 지나지 않은 자리에서 낚시할려합니다
주말이라 배서분들 당연히 낚시 많이 할테니까 . . .
집에서 오후에나온데다 어디가 배서분이 지나가지않았을까 생각하다
웨이더 입고 팔달교및 섬으로(?)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유속 엄청바르네요. 수심은 얕아도 . .
누치는 얼마나 많은지.
유속땜시 캐스팅 할만한곳이 없습니다
가장자리로 씨테일웜 노싱커로 흘려보내봅니다
유속땜시 액션은 멋지게 나오네요
그리고 당연히 누치 바로 나오네요
싸이즈도 좋은데다 유속있는곳에서 들어내려니 낚시대가 원을그리네요
건너편 자전거길가던 분들 모두구경하십니다
어쨋거나 배스를잡고자 유속없는 곳으로 캐스팅 하니
배스는 나오더군요
근데 싸이즈가
그래도 낚시왔는데 안할수도 없고 . . . .
다음선수 !!
역시 누칩니다
여울 조금 있으면 누치 , 유속없는곳 은 작은배스.
자리 이동하고 싶은 생각 굴뚝갔지만 시간이 되지를 않이 그자리 고수합니다
요런놈만 나오네요
이러다가 언제 5짜 잡지 ?
올해 필히 5짜 잡아야 하는데 . . . .
수심도없는강 , 팔달교 다리밑 교각으로 이동합니다
항상 가보고싶었지만 유속땜시 무서워 못갔는데 하류에서 접근하니 수심 무릅정도되네요
예전에 그렇게 오고싶었던 교각밑이건만
배스 안나오네요
교각밑은 수심될줄알았는데 이곳도 수심 없네요
유속 당연히 있고 . . .
오늘 날씨탓인지 모르지만 교각밑은 날씨좋을떄 재도전 해볼작정입니다
와이프 자꾸전화옵니다
전에는 낚시할때 전화 절대 안하더니만 전화받아주니 자꾸하네요
오늘 낚시하면서 느낀점
1. 낚시 쉽지않습니다
2. 큰배스는 역시 소문난 포인트에있는것 같네요
3. 소문난 포인트란? 부엉덤이, 노곡교 , 똥통 , 매천대교 , 동양자동차앞 ,등
이포인트는 제생각이고 제가 4짜후반 급 이상잡은포인틉니다
믿거나 ? 말거나 . . .
오늘 유현진도 못하고 내도 낚시 못하고
아 ~~ 짜증! 날씨조차 짜증 !!
내일은 해가 쨍 나겠지요
회원님 모두 홧팅 !!!
요즘 오동월주님에 조과가 부럽습니다
옛날 노곡교 팔달교 내 나와바리 인대요 58쎈치 내최대어도 노곡교 위쪽에서
만났습니다 어쩌든 출조마다 풍성한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조행기 올린지가 하도오래되여 나도 헤메내요 이사진이 노곡교에서 잡은 58쎈치 입니다
지금은 공사로 인해 포인트가 깨저 버린것 같드라고요.....
어쩌든 노곡교 팔달교 구간 매력있는 포인트 입니다 오동월주님 대리만족이라도 하게
종종 좋은 소식 전해 주셔요 늘 운전 조심하시고 조행떼마다 대박나세요
찍어줄지 걱정입니다,
조금이라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답습하는 낚시가 재미 없는 거거든요.
새로운 시도에 꽝맞을 확률도 높지만,
큰놈을 만날 확률이 더 올라가는 것이라 믿습니다.
6짜배스 꼭 잡아내시길 빌어요
있는줄 알았는데 워킹에서도 잡는다는건 많은 발전? 한거죠
남이잘가지 않은포인트 에서낚시시도가 효과를
보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구미쪽으론. . 누치들이 없는건지 영 보기어려운 어종입니다.
곧 5짜가 나올듯 합니다!
잉어 비슷하게 생겼기에^
금호강에는 수심발목까지오는곳에도
누치가버글버글^ ^ 웨이더입고 이동할때 깜짝깜짝놀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