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 AND AWAY (STORY-31)
봄날 폭풍속의 달창지...
그리고 다시 찾은 낙동강...
연휴를 맞아 찾은 필드에는 매서운 봄바람이 먼저 반겼지만 바람에 몸을 맞기며 나름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봄날 조황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만족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수초가 올라오기 시작한 포인트에서는 HIDEUP STAGGER WORM을 이용한 라이트 텍사스 스위밍으로 많은 배스들은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강계의 수몰지와 암반 구간에서는 HIDEUP T.N.G 징거미 이미테이션웜의 탁월한 조과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조행의 마지막 정점을 운좋게 빅배스로 마무리하였기에 더없이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됩니다.
더운 여름날이 오기전에 얼른 배스들의 향연을 누리러 물가로 달려가시기를...
* 사용 태클
1. DAIKO DROOG 65ML + DOYO COBA RAINBOW SP II MG +
듀엘 하드코어 X 미노우 70F + 비셔스 프로엘리트 라인 10LB
2. DAIKO DROOG 69MH + DOYO COBA BLACK SP II MG +
HIDEUP T.N.G & 러버지그 + 비셔스 프로엘리트 라인 14LB
3. DAIKO DROOG 69M + DOYO COBA BLACK II +
HIDEUP STAGGER WORM + 비셔스 프로엘리트 라인 14LB
4. DAIKO DROOG 67MLS(솔리드) BF(베이트피네스 모델) + DOYO FEATHERON +
HIDEUP 와퍼웜 네꼬리그 + 비셔스 프로엘리트 라인 8LB
항상 금쪽같은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탁월한 실력에 경탄을 금하지 못합니다. 언제 기회 있으면 가까이서 한번 배워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탁월한 실력은 절대 아니구요~ 대구 근교로 오시면 언제든 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꼭 연락하시기를...
이프로님 자주 소식좀 전해 주세요.
손맞 축하 드립니다.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좀 정리되면 자주 달리겠습니다.
늘 건강 챙기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