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02 집앞강, 산란후기 꾸준한 대박

토요일 광어대박이후... 이어진 뒤풀이... 그리고 ?일요일은 푹~ 쉬었고.

일요일 저녁에 레이다를 돌려보니

주중에 비가 올듯 합니다.

평일출조전선에 문제가 생길듯하여.

월요일 미리 손맛충전을 해둬야 겠다는 생각.

월요일인 오늘

새벽 5시경 제2왜관교

물이 좀 줄었고

녹조 물색이 벌써 나타나는중입니다.

수온은 22-25도 왔다갔다...

체감계절은 한달은 빠른듯 하네요.

골드웜표로 오짜 한건 올리시네요.

이젠 오짜를 너무 자주 잡아내셔서 별로 감흥도 없답니다. 

윗 사진의 배스를 랜딩하는 자세.

로드와 라인이 예각이 되면 로드끝이 부러진다고 자주 이야길 하죠.

팔이 길면 좀 나은데 짧으면 저런자세 좋습니다.

역시 같은 배스사진입니다.

오짜인증.

낙동강 낚시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오짜 넘기기 정말 힘든데,

쉬운게 아닌데 쉽게 쉽게 잡아내시죠.

골드웜표 1/2온스 웜스피너 좋아요~ 

저는 뭐 이러고 있습니다.

청태에게 포위!?? 

한참 쉬고나서 또 한마리 올리셨네요.

얼마 나오는지 계측 해볼까요?

47?

오짜는 안됩니다.

산란후 배가 홀쭉해졌다가 다시 회복중인 배스들...

저는 

골드웜표 12미리 황동 미니스피너로 한건 올리네요.

4짜 중반.

오늘 두번째 턱걸이 오짜...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너무 자주 잡으시니 별 감흥이 안와요. 

중국산 10인치쯤 되는 아주 질긴 웜이었는데,

그냥 가리질 않고 물어주더군요.

수초대 느린 폴링.

저도 뒤이어 바로 잡아올렸는데,

4짜 중반은 넘긴듯.

힘이 아주 장사입니다.

정오쯤 마감.

밥먹고 씻고 출근하고 바로 조행기...

바쁜 하루가 이제 시작됩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