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낙동강 조행...
지난 두 주간 주말마다 대구 근교의 낙동강을 다녀왔습니다.
봄날의 호황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지만 잔잔한 손맛을 안겨주었기에 재미있는 조행이었으나 대물을 만나지 못한 조금의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낙동강 배스들은 대부분 산란을 마친 상태였으며 빠른 크랭킹 기법과 핀포인트 웜낚시에 좋은 조과를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외부 기온 상승으로 인한 수온 상승이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녹조띠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수몰나무와 수초 군락에는 엄청난 청태가 생겨나기 시작해서 필드 조건은 별로 좋지 못했습니다.
낙동강의 호소화로 인해 배스들의 산란 조건은 나름 나아졌겠지만 수질의 악화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인 듯 합니다.
장마와 함께 큰물이 지고 나서 낙동강의 수질이 나아지면 다시 찾아볼려고 합니다.
장마와 무더위에 늘 건강 유의하시기를...
# 사용 장비
1. DAIKO DROOG 69M + 도요 코바 레인보우 II 6.4:1
+ 비셔스 프로엘리트 10LB + HIDEUP HU-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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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IKO DROOG 69MH + 도요 코바 블루 8.0:1
+ 비셔스 프로엘리트 라인 14LB + 러버지그 + HIDEUP STAGGER WIDE 4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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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REBANG
DOYO
MARINE TRADERS RANGER KOREA
VICIOUS LINE?
PRO STAFF
강이 정말 많이 변했죠?
가을에나 가볼랍니다... ^^
그래도 낙동강에는 튼실한 배스가
나와 주니 다행입니다.
손맞 축하 드립니다.
날이 점점 다워지고
녹조발생 점점 심해지겠지요
그래도 튼실한녀석 잡으셨네유~~~
?모자벗고 잡은 포즈가 훨씬더 멋지신데요?
?
저수지 도 물가엔 청태 물속엔 부유물로 인해
낚시하기에 힘든것 같읍니다
싸이즈가 좋아보입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