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15 스타님과 함께한 집앞강
원서비이벤트 이야기로 알려드렸던...
?삼성보육원에 진영이라는 아기가 있습니다.
2달째 되던때에 삼성원에 들어왔는데, 생일을 정확히 모릅니다.
대략 추정해서 8월 10일을 생일로 잡아두었고, 돌 잔치를 해주어야겠는데...
잔치상까지 차려주는건 힘들겠고 뭘 하나 해줄게 없을까 하다가 생각해낸것이 돌사진.
스타님께 부탁드리니 흔쾌히 해주시겠다 합니다.
지난번 검도프로필 사진 촬영과 액자도 선물로 받았는데, 미안스럽게 시리...
수요일 돌사진 촬영하는 날로 잡아두고 몇가지 상의 드리러 전화를 했다가
내일 어디가냐 하십니다.
집앞강이나???
그럼 같이가요~ 하시네요.
그래서 둘이서 동행 출조~
지난해 봄이후에 일년만에 같은 보트를 타보네요.
노석리 골재채취장에서 배를 편후
줄곧 달려내려가 성주대교 하류권.
나무지대에 깊숙히 찔러보지만 조용.
그러다가 잔챙이 한마리가 정적을 깨주네요.
조금 쓸만해지는 사이즈.
여전히 날은 선선하고 춥다 싶게 느껴질정도.
3짜 한마리 건져내는 스타님.
저도 한마리 건져내봅니다.
웜에 나오네요
노싱커 채비.
더 하류권으로 내려가 신천 앞쪽 수몰나무군락지.
역시 웜에 한마리 히트.
꽤 커졌습니다.
바로 계측.
4짜 후반급이네요.
일단 접대피싱 성공~
스타님이 잡아올린 3짜급 배스에 입속.
물고기의 꼬리가 보입니다.
소화도 덜되서 또 먹이를 탐하다니...
참 대단한 식성이네요.
이녀석을 끝으로 철수.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평일 짬낚을 가까운곳에서 즐길수 있다는점에 감사함을 느끼고...
좋은 분과 함께할수 있다는 것에 또 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배스들 식성이 대단한가봅니다
저도 몇일전에 배스한마리잡았는데
목안에 뭔가있길래 빼보니 4인치새드웜이네요
그러면서 제웜을 먹을려다걸려오데요
손맛보심을 축하합니다
사실 배스 사냥 성공률은 매우 떨어집니다.
목에 걸린 고기 꺼내보면 주로 누치새끼류가 많더군요.
오랫만에 물위에 스타님을 보게 되네요.
돐사진이라 볼 수는 없겠지만,
멋진 한방 부탁 드립니다.
진영이가 협조를 잘해줘서 잘 찍고 왔네요.
이쁜 사진들이 기다려집니다.
100년의 기억을 남기셨군요, 수고 하셧읍니다.
스타님 오랫만에 뵙는것 같읍니다.
두분 손맞 축하 드림니다.
저는 가끔 새벽에 낙동강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낙동리버는 주중에! 히히히
골드웜님 덕분에 사치스런 낚시 했습니다. 선상 컵라면과 비가 조금 이라도 뿌리면 파라솔 피고
15마력으로 신나게 달리는것도 있고 굳입니다..
스타님은 조행을 자주안하시는것 같은데도
탁월한 낚시 실력을 과시 하시는군요
요즘 어렵던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