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84번째.
안녕 하십니까.
지난 14일 신서동 혁신도시내에 있는
오곡지에 오랫만에 들려 보았읍니다.
배수를 하지 않아서 인지 저수량이 7-80%는
되는것 같읍니다.
외딴집 앞에서 미노우에 조기급으로 마수 했는데
사진 찍으려 했는데 디카.폰. 모두 집에 두고 그냥 와 버렸네요.
이제 건망증도 생기나 범니다. 서너 마리 손맞 보고 철수 하였읍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오곡지(신서지)에 들려 안쪽 골창에서
앞뚝으로 돌면서 버즈 미노우 날려 보았으나 입질이 없어
웜으로 교체 합니다.
저수지 가장 자리 수초가에는 유영 하는 배스 들이 많은데
루어가 옆으로 지나 가도 본체 만체 하네요.
장타에 조기 싸이즈로 마수 합니다
.
그리고 한동안 반응 없어 스베로 교체 하여
배스가 헤딩으로 스베를 머리에 밖고 나오네요.
스베도 별 반응 없어 씨테일 웜 물고 나온 녀석
몸집이 아주 날씬합니다
.
요런 잔챙이드리 웜을 물고 가다 놓고 하면서
나 잡아 봐라 하면서 조롱 하네요
.
장타에 나온 배스는 그래도 조기급 싸이즈 이상은 되는것 같읍니다.
이후 오전 10시가지 낚시 했는데 잔챙이 몇수 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철수 하였읍니다.
장마철인데 비는 오지 않고 더운 날씨에
모두 건강 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847)
오늘 아침 08시 10분경에 반대편 집과 과수원(?) 있는곳에 있었는데 못 뵈었네요....
조용해서 아무도 없는 줄알았는데....
요즘 아침 출퇴근길에 오곡지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그렇잖아도 괜찮은 조과 올리면 조행기 한번 쓸려했는데 어르신이 먼저 쓰시네요.....
튼실한 배스 얼굴 볼수 있었는데
요즘은 매우 힘이 드네요.
사진에 보이는 저수지 분위기는 좋네요
요즘 잔챙이도 고맙다 해야죠.
어르신 조행 절반은 따라가리라 생각 했는데
쉬지않네요
하여 낚시가 될것 같은데 영 아니오 입니다.
요즘배스들 다이어트 하나봅니다
잡으면 하나같이 배들이 날씬하네요
더운날씨 몸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