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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입배스 낚으러 가자 86번째.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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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연일 더운 날씨 때문에 아침 일직 나가서

 

낚시 해도 많이 덥네요.

 

오늘 아침 나 홀로 연호지에 도착 하니 오전

 

5시가 조금 지나서 도착 합니다.

 

무너미에서 골드웜표 미니버즈로 좌.우로 두드려 보지만

 

배스들 무반응. 다음은 미노우. 역시 입질 없고.

 

다음은 지그헤드에 스왐프웜. 본체 만체 합니다.

 

 

무너미에서 배수구 까지. 다시 턴하여 좌측 골창 근처 까지

 

오전 7시가 조금 넘도록 완전 완패 했읍니다.

 

 

배스 잡는것은 실패 했고

 

3짜 한봉다리 채운지 몇일 지나지 않았는데 여기 저기 쓰레기가

 

눈에 거슬리는데 준비한 쓰레기 봉투가 없어 발에 걸리는

 

페 라인을 회수 하여 보았읍니다

.

 

 

SAM_0001.JPG

 

 

무너미 좌우 100여미터 정도에서 회수한 페 라인 입니다.

 

제가 회수 하면서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 라인은 우리 낚시꾼이  100% 버리고 간것 맞지요.

 

 

이라인을 회수 하는데

 

어느 산책 나온분. 

 

지금 낚시 안하고 무었 하십니까 ?

 

낚시꾼 :  발에 걸리는 낚시줄 회수 합니다.

 

 

주변 농부 1

웃으시면서 좋은일 하시네요.

 

낚시꾼 ; 감사 합니다.

 

주변 농부 2

수고 하시네요.

젊은 사람은 버리고 나이 먹은 사람은 치우네요.

 

낚시꾼 :버리는 사람이 있기에 줍는 사람도 있지요.

 

 

오늘 아침 이렇게 꽝 친 조행기를 한번 적어 보았읍니다.

 

조행기를 안쓰려 했는데 페 라인 회수 할때

 

주변 사람 들의 친찬에 마음이 흐뭇하여

 

꽝 조행기 한번 써 보았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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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처럼 더운 날씨인데 건강잘 챙기세요
베스를 잘 잡는거보다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배워야 할거같습니다
14.07.21. 11:51

특히 폐라인은 새들이나 동물에게 아주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새들 발에 엉켜 버리면 날지 못해서 결국은 죽게 된다고 하더군요  


자연에서 우리 인간이 제일 문제인건 확실하거 같습니다..   


부부배서님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건강에 유염하셔서 즐거운낚시 하세요   

14.07.21. 12:19
profile image
오승욱(스타)
낚시꾼 각자가 조그만 노력 하면 되겠는데..
그리고 항상 염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4.07.23. 09:22
profile image

 

퍼머가 심하거나, 백러쉬때문에 버리는 것 같던데

음료수 PET병 작은거에 넣어서 분리수거 합니다.

요즘은 버징한다고 합사가 많이 보이네요.

 

반바지 입고 지나가다가, 줄 차면 다리 다칩니다.(베입니다)

바늘이 달린것도 많이 있는데, 이후 상상에 맏깁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14.07.21. 13:25
profile image
루어... 폐라인.. 웜봉지!. 루어껍데기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역시 존경스럽습니다.
14.07.21. 13:59
profile image
아침에도 어려우면 낮에는 더욱 어럽겠지요
항상 모범을보이시네요
오늘은 몇마리 잡으셨을까?
기대하다가 꽝소식 이 싱그럽게들리는데요?
14.07.21. 16:04
profile image

요즘들어 부쩍 쓰레기가 많아진것같습니다

웜 웜봉지 풀어놓은폐라인 정도가 심한것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14.07.21. 21:49
profile image
도명환(마실아제)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움직이니까
쓰레기도 그만큼 많아 지는것 같읍니다.
14.07.23. 09:27
profile image

역시 우리 부부배스님  우리골드웜네에  자랑입니다

늘 건강 하셔야 합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많았습니다

14.07.22. 10:28
profile image

은둔고수분께서도 꽝치는 경우도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폐라인 회수 동참하지 못해서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14.07.22. 11:17
profile image
조수상(이뭐꼬)
낚시 하다 보면 꽝치는일 다반사 입니다.
댓글 친찬해 주셔서 제가 고맙습니다.
14.07.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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