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의 저력. no47

?금호강의 저력을 골드웜네 회원님들께 보여 주어야 할

책임 있는 사람중의  한사람인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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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너무 건방 스럽게 말했나요?

금호강에서 배스몇마라 잡더니 비는게 없나?

하지 마시고  재미 있자고 그러는구나?  하고 웃어 넘겨주세요

평일 낚시를 다니는 저는?

항상 낚시터가 조용했으면 . . . . 

다른 배서분이 먼저 지나 가지 않았으면 . . . .

바람이 안 불었으면 . . . 

햇빛 쨍쨍 거렸으면   . . .  .

이런 바램을 가지고 낚시를 갑니다

평일 조행이라 위 조건이 다 맞아 질때도 많지요.

이런날 조행은  절대 꽝이  없지요

오늘 평일날 날씨도 꾸무리 해서 다른 배서분 아무도 없으리라

생각 하고 느즈막이 금호강 1 포인트 에 갔습니다

이런?

한분도 아니고 몇분의 배서분들 계시네요

할수없어 2 포인트 로 갑니다

이런???

이곳도 배서분들 몇분 계시네요

할수없어  4 포인트  팔달교 갔습니다

3 포인트도 당연히 배서분 있을것 같아서 . . . .

늦게 나온 낚시라  팔달교 대구리 포인트 바로 공략 들어갑니다

예전 같았으면 잔챙이 포인트 에서 몇마리 잡고

대구리 포인트 공략 하지만 오늘은 시간이 없어 바로 큰놈들

노는곳 공략 들어갑니다 

근데 . . . . . .

이동중에 생명체가 하나도 안보입니다

그 많은 역돔도 안보이네요

그렇다고 3번 만에 찾아온 포인트에서 낚시 안할수는없지요

며칠전 조행 에서도  조기급 3 마리 밖에 잡지 못했는데 . . .  

배스 보이거나 말거나 저의 주특기 찌지기 모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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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하는 끄리 같은 입질 한번 받았으나 숏바이트.

그후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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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오네요

캐스팅.

캐스팅 . . .

캐스팅 . . . . .

할수 없어 잔챙이 라도 잡을려고  잔챙이 포인트에 와도 

예전 같으면 수많은 잔챙이들이 보였지만 이날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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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가 보이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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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 없어 수심 가장 깊은곳.

나올때 까지 찌지고 있으리라 작정 하고 장기전 모드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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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한곳만 . . . . .

캐스팅.

캐스팅 . . .

캐스팅 . . . .

제가 금호강의 저력을 보여줄 한사람 이라 했었지요

그렇게 한우물만 파고있던중

라인이 스으윽 흐르데요

입질이 약해 배스가 아닌 다른 어종 으로 착각 했습니다

게다가 수초를 감아 얼굴도 안보여주니 ,  . . .

수초감고 나오지도 안는놈

수심 깊어 들어가 들어  올리지는 못하고

스스로 나올때 까지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올라오는놈.

 4 짜는 되겠더군요

조행기에 배스사진 한장만 올릴수는 없기에 . . .

괜찬은 싸이즈 맞습니까?

계측 해볼까요?

로드 콜크 끝부분이 37 쎈티 입니다

4짜는 확실 하겠고요.

요즘 모든 회원님들이 낚시가 쉽지않다 하기에

금호강의 저력을 한번 보여 주고자 조행 나서기전부터

오늘의 타이틀은   "금호강의저력"  이라 정하고

조행에 나섰지만 금호강 역시 쉽지는 안네요

 다음 조행때는 오리지날 금호강의 저력을  보여 드릴것을 약속 하면서

오늘 조과 4짜 딸랑 한마리 인 조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제목보고 클릭 하신 회원님들 그냥 한번 웃어주세요

이런 조행기도 있구나 하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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