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곡교.3전4기 no.48
?3전 4기 라는 타이틀 에서 오늘은 잡았구나?
하는 예시가 나왔지요
?
?오늘 저의 금호강 포인트 no.3 로 인정받는
노곡교 상류 갔습니다
요즘 몇번의 조행은 있었지만 조기급 3마리 한번.
조기급 1 마리 한번. 배스구경도 못한 조행 1번등
?
3연속 꽝 수준의 조행이 있었기에 오늘도 꽝 이면
낚시를 접어야(?) 할지도 모를 상황이라
심기 일전하는 마음 으로 금호강 갔지요
?
반드시 잡아야 하기에 금호강 도착 후에도 채비 준비하지 않고
물속을 살펴봅니다
배스가 보이면 채비 준비 할려고 . . . .
?
먼저 부엉덤이?
잔챙이는 보이지만 낚시 하고픈 마음이 내키지는 않네요
부엉덤이 상류?
배스가 전혀 안보이네요
릴꾼들은 많이있고 . . .
예전에는 많이 다녔지만 금년 처음인 노곡교?
물이 맑아 물속이 다보이더군요
한참을 두리번 거리는데 5짜 중반쯤 되는놈하고
?3짜급 몇마리 보이데요
오늘은 여기다.
하면서 채비준비해 좀전에 보이던 배스들 잡힐려나?
하면서 캐스팅 해보니 . . . . .
배스가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지요
금호대교나 팔달교 배스들은 간덩이가 크더구만
이곳 배스들은 인기척에 뭐빠지게 달아나네요
할수없어 배스구경 못한체 가운데 섬으로 들어갑니다
작년에는 노지 수박 참외등이 있더구만 올해는 안보이네요
따문 따문 배스들은 보이는데 잡히지는 않고 .
배스들의 경계심이 많네요
물이 맑아 그런건지?
오전에 다른 배서분이 지나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 . . .
물가 발자국은 보니 누군가 지나간것 처럼 보이네요
그렇다고 금호강의 저력을 이야기 하는 제가 그까이 배스
못잡지는 않겠지요
경계심 많은 배스를 잡는 방법은 우선 제몸을 숨겨야 합니다
금호강 처럼 수심 없는곳 에서는 필수 사항 이죠
( 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 . . . . )
그렇다고 갈대숲속에 포복 하면서 까지 숨긴것은 아니고요.
그늘진 응달 쪽에서 햇빛 잘들고 수심 깊은곳 으로 캐스팅 몇번 하니
아주 약은 입질?
입질은 느끼지 못하고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기에
무조건 훅셋 하니 나오데요
3짜는 되지않을 까요?
입질 은 물고 가만히 있는것같아 신경 바짝 쓰면서 로드를 살짝 들어보면?
조금 무겁게 느껴지면 인정 사장없이 훅셋 해버립니다
그리고 올라 오는놈.
싸이즈 마음에 안들지만
몇번의 꽝 조행 후에 나오는 배스라 반갑네요
그후에 나오는 3짜 후반급 .
억지 4짜라고 우겨도 되겠지만 배스가 연타석으로 나오기에
분위기 깨질까봐 계측은 패쑤하고 . . . .
씨알이 점점 좋아지는데?
하면서 입가에 미소가 쓰윽 번집니다
거의 연속으로 5마리 잡고 보니 입질도 뜸하고
다른곳 둘러 봅니다
많은 누치들 보이지만 잡지 못하고 섬 한바퀴 다둘러 봅니다
따라오는건 보이지만 물지를 않은 배스 몇마리 있었고 . . . . . .
배스 있을 만한곳 도 한정 되어있고 처음 연속 입질 오던곳에 다시와서
캐스팅 하니 바로 나옵니다
싸이즈 아쉽지만 하도 손맛에 굶주렸기에
" 작아도 많이만 나와도 . . . . "
주문을 걸면서 캐스팅 하니?
연타석 으로 나와주네요
이놈도 3짜 중반은 되는 놈이죠.
이곳은 간만에 왔지만 한곳 에서만연속 올라 오네요
싸이즈만 받혀주면 멋진데 . . . .
예전에도 이곳에서는 큰놈 잡은 기억은 없네요
집에서는 김장 배추 사러 가자꼬 전화 바리바리 와사코
이놈을 마지막으로 철수 합니다
?
오늘 조행 싸이즈 맘에 안들었지만 오랜만에 마릿수 조행이라
재미있었고 올해 배스낚시 접을려다 계속 배스 낚시를 할수 있게 하는
자신감을 주는 조행 이었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금년 50회의 조행기를 꽉채우고
배스조행을 접을려 합니다
오늘은 좀잡으셨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싸이즈가 안되면 마리수라도 되면 기분좋지요
아직 낚시할수있는 날이 많은데 벌써 접을실려구요
아니면 조행기만 접을실려고 하시는지
저는 물만 얼지 않는다면 가이드에 물이 맺혀 얼어도
털어가면서 낚시한답니다
오늘 손맛보심을 축하합니다
금호강는 얼지않은곳이 있으니까
대상 어종을 역돔으로 바꾸어 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저는 최근에 고기를 잡아보질 못 했읍니다.
상황이 바닥이 아니라, 실력이 바닥인거지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교본에 딱맞는 낚시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많이 게을러 져서 많이 걷는것도 싫고,
요즘시기에는 도깨비가시나, 도꼬마리같은 것들로
옷이 지저분해지기도 하고요.
집에서
왜? 늦었어?
응, 일이 좀 늦네!!!
신발은 흙투성이고, 옷은 지저분하고,
숨길수가 없네요.
날은 춥지요,
고기도 반겨주지 않지요.
마음도 편치 않지요.
잠정 폐업(?) 하고 있읍니다.
마음이 편해야지요
.
저의 주특기 끈기& 고집.
안나오면 나올때까지한다.
댓글 감사합니다
몇번 꽝조행하고 이날 날씨도 좋고 바람도 없고 하여 운이 좋았지요
전 에는 12월에도 배스 많이 잡은것 같은데 올해는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축하합니다! 배스 얼굴오랜만에 구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호산동에 계시면 강창교도 괞찬은데 . . . .
저도 강창교 엄청 다닌 곳입니다 .잡기도 많이잡고 . . . .
올해는 서너번 다녔지만 . . . .
강창교도 꽝은없는곳인데. 싸이즈는 작아도 . . .
예!씨알이 조금작지요 !그래도가면 두어수는 합니다! 올해초엔 쏘가리도가끔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