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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느껴보는 손맛.

김동익(살룻) 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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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의 조행기 입니다. 

정말 오랫만의 출조였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출조 계획이었으나 내리는 늦가을 비를 맞으며 낚시할 용기도 없고, 내무부장관의 김장 도우미로 하루를 보내고

일요일 아침 곡교천으로 출조 하였습니다.

안개짙은 날씨에, 전날의 비로인해 수온은 내려간 상황에서 석축 곳부리를 찾아 그곳에서 한동안 낚시 했습니다.

안개,  가끔씩 내리는 비와 옷을 파고드는 한기에도 간만에 느껴보는 손맛은 좋았습니다.

배스들도 겨울채비하려고 입술에 연붉게 립스틱을 바르고 있었습니다.




20141122_0937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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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가 봅니다

배스 입술이 벌써 빨갛게 변하는걸보면 말입니다

싸이즈가 좋아보이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4.11.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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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네요. 아쉬운 손맛달래곳을 찾아다녀야것네요.
손맛 만끽하셨네요.
14.11.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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