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호래기 시즌 돌입..
이제 무늬오징어 시즌도 어영부영 다 지나고,
토요일 호래기 시즌을 맞이하여 호래기 출조를 한번 가봤습니다.
호래기 낚시는 처음인지라 옆사람에게 이것저것 물어가며 채비를 해보니,
호래기 낚시 채비도 간단하고 별것 없네요..ㅎ
단 하나 정말정말! 진짜로! 연질대로 초릿대 끝이 정말 낭창거리는 낚시대라야 된다는 것..
그래야 아직 저활성도 호래기의 미세한 입질을 파악할 수 있다는것..
당연 조과차이가 나더군요..
이날 혼자 130수정도 했는데, 이제 12월달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시즌이 되면 더 많은 마리수의 조과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작지만 탈탈한 손맛과 무엇보다 수면에 올라왔을때 먹물과 바닷물을 쪽쪽 뿌려주는 앙탈맞음이
호래기 낚시에 빠져들게 하네요..
잡은 호래기로 호래기회와 숙회 해먹었어요..
한마리가 회 한점.. 엄청 맛나네요.. 숙회도 당연..
빨리 한번 달려보세요..
호래기 숙회 입맛이 도네요.
14.12.01. 16:18
오세원(런커파)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죄송합니다.. 음식 사진을 올려서~
14.12.02. 09:06
엄청난 마리수네요.
축하 드립니다.
축하 드립니다.
14.12.01. 16:26
오세원(런커파) 글쓴이
한원식(문천)
아직 시즌초반이라 마리수가 적다고하네요.. 진짜 시즌에는 인당 이삼백수는 기본이라고 합니다..
14.12.02. 09:07
군침이 넘어가네요
전 바다는 넘 멀어요
마릿수 축하드립니다
14.12.01. 17:17
오세원(런커파) 글쓴이
이승구(오월동주)
감사합니다..
14.12.02. 09:07
호래기 까지
정말 낚시 대상어가 많네요
손맛은 별로일꺼고 ..
입맛은 좋을거 같네요
14.12.01. 19:37
오세원(런커파) 글쓴이
김외환(유천)
그래도 나름 잔손맛은 있어요.. 무게감도 조금은 느껴지고요.. 입맛은 정말 좋습니다.
14.12.02. 09:08
작지만 탈탈거리슨 손맛이 기대됩니다.
입맛은 말할것도 없을듯 하네요.
입맛은 말할것도 없을듯 하네요.
14.12.01. 20:59
오세원(런커파)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
네.. 한번 갔다오니 또 생각이 날 정도입니다..
14.12.02. 09:09
많이 잡으셨네요 혼자 130수 낚시
어떻게하는건지 몰라도 많이 바빠겠네요
손맛입맛 축하합니다
14.12.01. 21:51
오세원(런커파) 글쓴이
도명환(마실아제)
기본으로 릴대 한대와 민장대 한대로 두대가 기본입니다..
근데 집어가 되고 물기 시작하면 정신없습니다..
근데 집어가 되고 물기 시작하면 정신없습니다..
14.12.02. 09:10
축하합니다! 잡는방법 좀가르쳐줄수있는지요?
14.12.02. 09:02
오세원(런커파) 글쓴이
도용환(청솔)
아직은 시즌초반이라 루어보다는 호랙킹이라는 갈고리처럼 생긴 바늘이 있는데 거기에 생미끼인 민물새우를 끼워서 루어처럼 운영합니다.. 바늘을 2~3개를 달고 캐스팅하고 적정 수심층에 도달하면 초리대가 까딱까딱 거리던지 아님 톡톡 땡겨가는 입질이 옵니다.. 그때 그냥 자연스럽게 들어올리면 자동 훅셋됩니다.
출조 한번 해보시죠..
출조 한번 해보시죠..
14.12.02. 09:14
어제 시간이 나서 창원 구복쪽으로 갔다왔는데요
현지인들은 잘 잡아내는데
저는 퍼펙트 꽝을 맞이하고 왔심더
호래기 다시 도전해야것심더
맛난 호래기 부럽심더~~
현지인들은 잘 잡아내는데
저는 퍼펙트 꽝을 맞이하고 왔심더
호래기 다시 도전해야것심더
맛난 호래기 부럽심더~~
14.12.04.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