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속의 5짜 no.50
?금년 조행기를 쓰기 시작 하면서 50회는 써야지?
하는 마음으로 쓴 조행기가 ?오늘로 50회 조행기가 되네요
그렇다고 저의 배스 조행이 끝나는것도 아니고 조행기쓰는것도 마지막은 아닙니다.
사소한 것도 목적을 정하고 시작하면 정성을(?) 들이지요
저도 그런마음에서 횟수를 정하고 조행기를 쓰기시작 했습니다
같은값이면 다홍치마라고?
50회조행이 대박조행 이거나 대꾸리 사진올릴수있는 조행이면 더 좋겠지?
하는 마음에 목적지 선정에 심혈을(?) 기울렸지만 엄청난 바람과 추위땜시
목적지로한 금호대교를 포기하고 부엉덤이 에서 노곡교 구간으로 정했습니다
매년 저의 낚시 시작은 항상 금호대교 에서 시작하기에 마지막도
금호대교 에서 해피엔딩 하고싶었으나
엄청난 맞바람과 햇빛을 등지고 해야하는 금호대교 포기하고
햇빛을 마주보고 북풍을 막아주는 부엉덤이로 급선회 했지요
아래 사진이 포인트 변경 아주 잘했다는걸 말해주지요
?
성격급한 골드웜네 회원님 중에는 타이틀에 대형 배스사진 없으면
체널 바로 돌려 버리는 분들도 쪼금은 계실것 같아
배스 사진 미리 보여 주고 조행기 써 내려갑니다
엄청난 바람 속에도 배서분둘 좌,우, 저멀리 몇분 보이시네요
그 와중에 눈발도 흩날리고 있어도 . . . .
많은역돔들이 죽어있네요
처음에는 어떤놈이 독극물 흘러 보냈나?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추위에 약한 역돔들이 얼어 죽은것 같네요
다른 어종은 안보이는걸 보니.
주변에 배스는 전혀 보이지 않은 가운데
평소처럼 가까운곳 채비 넣어 보니 완전 무반응.
처음부터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은 했었고요.
바람 땜시 다운샷 싱커 두개 달아 멀리 장타 날림니다
강가운데 스쿨링 되어있을까봐
처음 에는 라인흐름만 눈빠지게 쳐다보고 있었지만
라인 흐름은 바람땜시 도저히 캐치 할수 없는 상황이고.
엄청난 바람속에 두개의 싱커를 묶어 장타날린 채비를 흔들면서 살살 당겨오는데
" 톡 " 하는 아주 미약한 입질을 캐치 해내는 나의 손 감각은 신의손(?) 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데요
첫 배스 입니다
간간히 눈발도 날리고 있고.
두개의 싱커를 단 채비를 1 미터 간격으로 촘촘히 훌터나갑니다
무조건 다섯 마리는 잡아야 조행기를 쓸수 있다는 생각에
추위와 바람은 안중에도 없고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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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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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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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손에 아주 미약한 입질 오데요
두번째 배스 입니다
춥고 바람부는 와중에도 따문 따문 올라 오는 배스들 땜에
전투력 상승하고 . . . . .
계속 캐스팅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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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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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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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눈발은 계속 흩날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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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신의손 만이 느낄수 있는 아주 미약한 입질.
세번째 배스입니다
저래도 3짜는 넘는 놈들입니다
추워지네요
바람과 눈은 그칠기미가 안보이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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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배서분들 하나,둘 철수하네요
모두 어렵다 하는 이때 3마리면 대박이지?
스스로 자위해 보면서 쉼없는 캐스팅 들어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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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반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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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를 결정하고. . . . . .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 예전에 몇마리씩 잡혀나온
포인트 마다 3번씩 캐스팅 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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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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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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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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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를 들수가 없는상황 발생하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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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이 쫘~~~~~~~ 아 ~~~~~~~~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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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감은 라인에 장타 낚시라 튼튼하고 큰바늘을 묶은 채비라
걱정은 전혀 되지않은 상황에서 손맛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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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라온놈!!!!!!!!!!!!!!!!!
콜크 끝부분이 39 쎈티 입니다
5짜가 되거나 말거나 전 5짜라고 부를랍니다
이런놈은 한컷으로 아쉬우니까
또다시 찰칵!!
이 한방으로 50회 조행기의 화룡정점을 찍네요
바람은 불어도 눈발만 날리지 않았다면 이 여세를 몰아
계속 공략 모드 들어갔을텐데 ??
하는 아쉬움은 조금 남데요
추워지는 날씨속에 회원님들 건강 신경쓰시고
이정도 날씨에 낚시대 접어 넣는건 아니겠지요?
저도 얼음이 얼면 낚시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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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금호대교는 절대 얼음이 얼지 않는데 어떻허지?
계속 go 를 불러야 하나?
이제 슬슬 금호강으로 출동할 시기가 됐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햇빛과 무풍지대 일때 금호강은 no.1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오짜인줄 알고 사진 봤는데 오짜처럼 보입니다
체색 까지 받쳐 주니 더더욱 오짜처럼 ^^
이제 슬슬 접으실 시기가 됐는데
열정 정말 대단 하십니다
아직 면장갑 껴고해도 손시려운줄 모르겠던데요
잘못 읽었습니다 ㅎ
넘버 50!!!
금년내 5짜봉달이 두개만 채우고
새해 맞이해야죠
멋집니다.
오늘 눈이 오더니만,
축하 세례였던가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물먹은 눈만아니면 계속 밀어부칠텐데
비와같이 썪여오니까 철수할수밖에...
이 추운디 대단하십니다
한다하면 끝까지 밀어부치는...
아직 까지 디기 춥다고 느끼지는 않을정도의 날씨고요.
감사합니다
50회 조행기에 오짜
배스 덩치 좋습니다
축하합니다
제 주특기 연타석 잡아내기를 못해서
아싑네요 날씨땜시...
감사합니다
50회 조행에 오짜면....100회조행에는....
오짜배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날씨에 대단하십니다~^^
하시는일 내년에도 대박나세요.
어제 엄청 추웠었는데 대단하십니다..
그냥 밀어부쳤지요
앞으로 점점 추워질테고 . . . .
골드웜님,,,
오월동주님 50회 행사도 합시다.
5짜 50회 모두 축하합니다.
근데?
골드웜님은 저의 50회 조행 행사는
왜 답글을 안다신데요?
오월동주님에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짜 짜릿한 손맛 축하합니다
이제 낚시대 슬슬 닦고 준비하실때 안되셨나요?
올해만 50회 조행기... 정말 대단한 정성이십니다.
그리고 축하하듯 올라온 5짜도 부럽습니다.
조행기 읽다가 신의손만이 느낄수 있는 입질에서 빵터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짜를 잡을줄은 저도 사실 몰랐습니다
운이좋았지요
그렇다면 60회 육짜 기대해보것습니다.
날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셔요~~
매번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조행하실때 항상 대박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오짜 인정입니다.
이 추위에 ..... 대단하십니다.
저도 주말마다 다니고는 있습니다만.
조행기 쓸만한 여건이 잘 안나오고 있습니다.
조만간 저도 조행기 하나 만들겠습니다.
팔이 얼얼하도록 캐스팅 했습니다
그것도 장타로...
대박 조행기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