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작년 이맘때쯤.....
제 기억으론 12월3일로 기억합니다.
골드웜님과의 첫 보팅.....
뭐 이런 세계가 있나 싶었지요.
그리고 겨우내 철탑과 비산나루를 부지런히도 다녔습니다.
저렴한 방한화 한 켤레와 등산화겸 트렉킹화 한 켤레를 구매해서 신었는데.....그 해 겨울이 가기 전에 해어지더군요.
철탑아래....
경사가 20~30도는 되려나??
철망으로 석축을 쌓아 놓은 곳이라 미끄럽고 지탱하고 서있기가 여간 어려운 곳이 아닙니다.
장시간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발가락에 힘을 주고 지탱하고 서 있으려니 힘도들고 신발에도 무리가 많이 간 모양입니다.
물론 거기다가 저렴한 저질의 신발도 한 몫....
그렇게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 했더랬습니다.
강으로 바다로......
혼자서는 도보로....
화려한 봄날이 었지요.
여름......
혼자서 가끔 저수지에 가서 놀려고 골드웜네에서 중고 매물로 나온 실버디오235를 구입.....
열심히 다녔습니다.
가을.....
어설픈 보팅으로 멘붕과 정상을 오가며 보냈습니다.
그리고.....이자리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렇게 한 해가 흐르는 강물과 함께 지났습니다.
12월3일 나름.....기념이 되는 날이라.
홀로 골드웜님과 보팅을 계획하고 있었지요.
이런저런 얘기를 두런두런하며 커피 한 잔 하려했건만, 날씨가 받쳐주지를 않더군요.
계속 날씨상황을 보고있는데....어려울 듯 합니다.
나중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비산나루에 가보고 싶더군요.
작년 한해를 되돌아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초심(初心)!!!
12월4일, 탐색 한 번 해봤습니다.
씨알은 다양하게 나옵니다.
날씨가 계속해서 많이 춥다고 합니다.
모두 건강에 항상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회오리님!
매번 온라인상에서 인사를 나누다 직접뵈니 저도 무척이나 반가왔었습니다.
담에 뵈면 따뜻한 라도 한 잔 대접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1년 다르고 2년 다르고 그렇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달라지고 변화를 주면서 즐거움을 느끼게 되실겁니다.
그런 변화의 과정속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낚시는 즐겁게' 입니다.
초심 변하지마시고 안전하게...
즐거운 낚시 계속...
오래오래 영위하시길 빕니다.
문득......간혹......불현 듯.......
인연(因緣)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봅니다!!!
세상에 아니, 우주에 가벼운 인연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뭉게구름님 그동안 잘지내셨나요
시간 참 빨리도 지나가지요 좋은 스승 골드웜님을
만나셔가지고 빠른 시간에 좋은 싸이즈 손맛도 많이
보셨다고 조행기 올린것이 엊그제같드니 벌써
일년이라는 세월이 지났군요 앞으로도 좋은 손맛 많이보시고
온라인상으로라도 자주뵙길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조행기 너무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골드웜네 홈피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추운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한 출조되시기를 바랍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비용부담을 감내 하셔야 할겁니다
워낙 다양한 쟝르와 거기에 따른 장비구입.....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잔인한 진실.......^^;;
현재, 소소한 재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간만에 글 올리셨네요?
전에 선주가 되었다는 글을 본적은 있었는데 . . . . .
가까이에 골드웜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남들 3~ 4년만에 구경하는 5짜를 몇마리씩이나 올려 (워킹으로 도 . . .)
경악(?)시키시더니 이제 일년차 배서 라니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언제 필더에서 자연스레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즐낚하세요
추워진 날씨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게 낙수하셍?.
항상 안전한 조행,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