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오짜 배스
안녕 하십니까.
오랫만에 골드웜에 들어와 보는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부터 몸이 별로 인것 같은데
오늘 아침에 감기기운이 있으니 집에 있으라는 집사람의
말을 뒤로 하고 금호강 가천동으로 나가 봅니다.
오전 9시가 다되여 가천동 잠수교 상류에 도착 하니 어제 내린 비로 인하여
강물이 불었네요. 섬으로 가는것은 포기 하고 잠수교 하류 금호강교
아래로 내려 갑니다.
상류에서 몇가지 루어를 교체 하여 보아도 입질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거기에다 라인 퍼머까지 생겨서 애를 먹이네요.
결국 입질도 받지 못하고 금호강교 하류에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으로
공략해 보았으나 채비만 두어번 손실 하고 마지막으로
스피너 베이트로 교체하여 교각 아래에서 강 중앙을 공략해 봄니다
.
몇번 던지고 감고 하다가 덜컥 하며 라인이 사정없이
풀려 나가네요.올커니 대꾸리 한마리 걸려 들었구나 하며
조심 조심 랜딩 하기 시작 합니다.
예감으로는 충분히 오짜의 힘을 가지고 있는데
얼굴을 보여 주지를 안네요. 랜딩에 성공 하여 보니 유관으로는 오짜가 충분 합니다
.
물 밖으로 가지고 나와 인증해 보니 오짜가 안되네요.
배가 불룩한것을 보니 내년봄 산란을 준비 하는것 같습니다
.
셀프 사진도 한장 찍어 봤읍니다.
여세를 몰아 다시 그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니
다시 히트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첫번째 보다 힘을 쓰지 못하고
술술 잘 따라 나와 주기에 별로다 생각을 했는데
발앞에 와서야 앙탈을 부리며 힘을 쓰네요.
어찌나 무거운지 옆으로는 들기가 힘이 들어 이렇게 찍어 보았읍니다.
마침 주변에 풀이 있어 계측을 해 보니 오짜가 충분 합니다.
금년에 처음으로 오짜를 낚아 보는것 같습니다.
역시 스피너에 대물이 물어 주네요
.
입이 얼마나 큰지. 저의 주먹이 들어갈 정도입니다.
이렇게 들고 사진 찍으려니 손목이 앞네요.
이후 오전 11시까지 낚시 했으나 더 이상 조과 올리지 못하고
철수 합니다 오후 4시까지 볼일 보고 나서 병원에 들려
감기약 처방 받아와서 이제 조행기 올리게 되네요.
모두 감기 조심 하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1021)
축하드립니다.
날씨가 쌀쌀 하니까 튼실한 녀석들이 보이네요.
오짜배스 축하드립니다.
금년에 처음 오짜 구경 했읍니다.
겨울이 오니까 큰놈들이 나오는가 봄니다.
오짜배스 멋집니다
저는 올해 오짜배스 한마리도 못잡아봤네요
축하드립니다
희망을 가져 보세요.
감기도 조심 하시고요.
축하드립니다.
길이보다 빵이 엄청 좋아 보입니다.
역시 대물을 부르는 스피너 베이트 입니다.
다음주 부터는 날씨가 쌀쌀해 진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오짜 베스 축하 드립니다.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시원한 손맛처럼 감기도
시원하게 떨쳐내십시요!
오~ 런커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즐낚하십시요..
마음 대로 안되네요.
으아~~~~ 아버님 5짜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두마리씩이나...
5짜 축하드립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5짜 소식이내요
건강조심 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잘 잡으시네요.
건강 하시죠?
오짜 축하 드립니다
잘지내고 있읍니다.
축하합니다!나도잡아보고싶네요!오짜배스^*^
계속 낚시 하다 보면 언젠가
오짜가 낚이게 될것 입니다.
오짜 배스 축하 드려요. 어르신 대단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