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도~..
마님의 도끼눈을 애써 모른척하고 찬바람이 부는 곳으로..............
아침안개가 나무에 얼어 붙어서 보기는 그럴듯 했는데, 발도 시리고 손도 시리고 낚시줄은 얼고..
오수처리 시설에서 흘러나온 물이라 수온이 유지되는 탓에 물에 들어가니 발은 그럭저럭 따뜻합니다.
흔히 존커라고 불리는 채비를 사냥하는 중간에 던져서 낚시대를 살짝 들어 주니 물고 늘어집니다.
커내보니 35센티 정도되는 녀석입니다.
작은 녀석 두세마리 더 잡고 미련없이 철수했습니다.
같은 장소라고 해도 갈때 마다 다르네요. 그래서 재미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남식님 꽝조사 전문이셨는데...
올해는 완전히 바뀌셨네요.
14.12.14. 22:21
이건 반칙인것 같은데요<<???
14.12.15. 14:51
굿..입니다 요즘 그정도면 굿입니다
꽝 탈출 성공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손맛
서리내린 바닥에 고이누운 배스 참 예쁘내요..
14.12.15. 22:59
플라이! 그 매력 좋은디. 잠시 즐기다 내려놧는디..
손맛 짜릿하셨것습니다.
손맛 짜릿하셨것습니다.
14.12.16. 09:11
겨울사진 한장.
멋 집니다.
14.12.16. 09:12
상고대와 겨울 배스 사진 참 좋습니다
14.12.17. 20:08
지금 배스 얼굴보기가 쉽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엄청고생하셧네요
내년에 는 대박하시길 기원합니다
14.12.18. 21:20
겨울대비라 그런가... 배스가 빵빵합니다.
최남식님 요새 고기 너무 잘 낚으시는듯.....
14.12.26.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