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부엉덤이에서~
설날 일정이 여유롭게 마무리되고 토요일 아침 9시경 부엉덤이로 달려봅니다..
와우~완전 조용합니다...낚시하시는 분들이 아무도 안계시네요..
물가에 내려서자마자 여기저기 던져가며 절벽을 돌아 섬이있는 곳에 도착할때까지 입질이 전혀없네요..
ML...8LB...프리리그..
좌핸들을 써보려고 연습중인데...아직 어색합니다.
다시 절벽아래로 와서 이리저리 캐스팅하다고 혹시나 해서 상류쪽 연안..1m안쪽으로 캐스팅후 로드를 살짝 들어주니 입질들어옵니다..
그러니까 연안에서 한걸음정도 안쪽..정도
크기는 작지만 힘도 나름 써주고 연안쪽 입질인지라 반갑기도 하네요.
그래서 자주자주 연안쪽을 공략해봅니다
크기는 거의 비슷한 잔챙이지만 힘은 안서운할정도로 달려줍니다
요런넘들로 8수정도..모두 연안쪽에서 나와주네요..
이제 봄이 가까워졌다는거겠죠?
요렇게 설연휴중 출조를 마무리합니다.
올한해도 안전조행을 기원해보아요~~
금호강은 역시 좀 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맘땐 금호강으로 가야할까봐요?
하빈지는 훌치기꾼이 그 난리중이라는데도
배스 좀 잡힌다는 소식이 있네요.
4대강 공사이후 약간 서운도 했지만요..
저수지권도 나오기시작한다면 시즌작이네요..
이맘때쯤 서리못에서 바이브로 런커 뽑아내시던분 계셨던기억이 나는데..이제 어디서 노시는지..?
8 마리나?
요즘, 배스얼굴보기가 어렵던데,
대단하시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 활발하던 잔챙이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반응도 없네요
문천지 아파트밑에서 얼마전부터 배스 터지기시작됐다고
이른아침부터 난리던데요 요즘은 뜸하다고 하네요
저도 어제아침에 싸이즈는 작지만 크랑크에 두마리 손맛을 보았습니다
이제 서서히 연안으로 붙기 시작 하는것같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합니다
설전날에도 나갔었는데...안쪽 특정지역에 잔챙이들 스쿨링을 확인했는데...
이제 연안으로 붙었네요.
잘나와줄때도 있어야 열심히 다니죠^^
금호강 시즌이 돌아 왔나 봅니다.
축하합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물뒤집어지기전에 부지런히 다녀야되는데...
부지런히가 쉽지않네요..
제 낚시 이력에 부엉덤이를 뺄수가 없지요
첫배스, 첫 5짜 이곳에서 했고요
100 여회 이상 출조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8수면 대박 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