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여섯번째.

안녕 하세요.

날씨가 완전 봄이 되였는가 봄니다.

오늘 오후에 금호강 가천동에 나가 보니 어제 내린 비로 인하여

강물 수위가 많이 늘어났네요.

물이 많아서 섬으로 들어갈수도 없고. 물도 흐리고 시간도 별로없고

이럴땐 남천으로 가자.

남천 마지막 보에 도착 하니 이곳은 요즘 공사로 보 밑응 여기저기 다 파놓았네요.

그래도 어찌 하겠읍니까. 일단 스피너로 여기저기 두드려 보았으나

반응이 없습니다.

남천을 건너서 하류로 이동 하여 지그헤드에 씨테일웜 레드로 교체하여

합수로쪽으로 내려 가면서 배스 불러 봄니다.

몇번 캐스팅 하지 않아 라인이 쭈욱 당겨 갑니다

몇일 전 하고 오늘 배스의 힘겨루기가 엄청 나네요.

여기 저기로 몸부림을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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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해 보니 4짜 중반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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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몰 나무 근처에서 포획 했습니다.

그리고 합수 까지 내려갔으나 더 이상 반응이 없어서

금호강 안심교 쪽으로 올라 가면서 공략해 보았으나

밑걸림이 심하여 채비만 손실 하고 다시 남천 마지막 보로 이동 합니다.

보로 이동 하여 공사중인 하류에서 입질 받아서 랜딩중에 털리고

배스가 있읍을 확인 하고는 계속 공략해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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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로 인하여 하류가쪽에 웅더이 같이 형성되여 있고

물위에는 쓰레기가 빙빙 돌고 있는곳에 이번에는 씨테일웜 워터멜론으로

집어넣고 살살 끌어 주는데 덜컥 물고 달리는데 역시 힘이 장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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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보다 힘도 좋고 배도 제법 빵빵 합니다.

4짜 중반이 넘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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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쪽으로 물이 빙빙 돌면서 물위에는 쓰레기가 떠 있는곳 입니다.

이번 비로 인하여 배스 들이 이동을 한것 같습니다.

비가 오기전에는 저곳에 배스가 없었던곳입니다.

이녀석을 끝으로 오늘 두시간에 4짜 중반 두마리 하고 철수 합니다.

날시도 풀리고 비도 왔고 앞으로 배스 활성도가 좋아 질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모두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