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교.no.15

지난 2주간은 손에 작은 부상을 입어 절대 낚금 기간이었습니다

의사선생님 왈 " 절대 손에 물닫으면 안됩니다! "

채비도 묶을수없는데 낚시해라 한들 할수가없었지요

컴터 키보드 당연히 못두들기는 상황이었고요

 이제는 완치는 아니지만 어설프게 채비는 묶을수 있는 상황이라

당연히 금호강으로  쪼~오~차 갔습니다

부엉덤이 상류입니다

어제 내린 비로 수심 조금 불었고 물색 적당히 탁한게

좋아보이는데 바람이 심하네요

이곳은 요즘 목까지 올라오는 풀들땜에 포인트 이동이 어렵네요

한정된 몇곳에서만 캐스팅이 가능합니다

웨이더를 입었지만 바닥이 보이지 않아  선뜻 물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 . .  .

이곳 에서 한시간 반동안 입질 한번 못받고 불편한 손으로

캐스팅 날리면서 정글을 (?) 헤메고 다님니다

그놈의 배스가 뭔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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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조행에 조행기 쓸만한 배스 몇마리는 잡아야 하는데

쉽지 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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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골드웜네 에서는 따~~문   따~~문 이지만

고수 소리들었던 값을 하려면 반드시 배스를 잡아야 겠기에

팔달교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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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교 포인트.

수심 불고 물색 탁하면 싸이즈는 장담할수없지만

반드시 배스는 구경 할수있는곳입니다

물색 맑고 수심 얕으면 장담 할수 없지만 . . . . .

이곳은 비온뒤라도 웨이더 입고 마음껏 휘졋고 다닐수 있습니다

금호강 다른 지역 보다 수심이 얕지요

그렇게 휘졋고 다니면서  드뎌?

마수 배스!

싸이즈 3짜는 충분히 넘기는놈!

팔달교 포인트도 오랜만에 왔기에 이곳 ,저곳  골고루 캐스팅 날려 봅니다

수심이 탁하니 울트라 슈퍼 어탐(?)이 작동 불능입니다

수심 없는 금호강 에서는 항상 어탐 작동 하면서 낚시하는게 버릇인데 . . . .

그러면서 두번째 배스!!

싸이즈 그리 나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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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괞찬은 싸이즈 한마리  올립니다

4짜는 충분한 놈인데  물가운데라 계측 하러 나가기가 쉽지 않네요

당연히 드렉 밀,땅  했었고요

이놈은 아직 산란을 하지 않은 놈입니다

물가로 계측하러 나오느니 한마리 더잡아야지?

하면서 인증 한컷 더 남기는걸로 계측은 패쑤!!

뒤이어 올라 온놈!

팔달교 낚시 에서  팔달교 배경은 필수 사항.

오늘 잡은놈 중에 가장 작은놈이  팔달교를 배경으로

모델로  선정 된 영광을 차지한놈!

물이 맑을때는 포인트가 한두곳 뿐인데

물이 불고 물색이 탁하니 배스들이 이곳,저곳  여러곳 에서 잡힙니다

강가운데서 360도 사방으로 캐스팅 하는 기분도 괞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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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늘의 장원?

드렉 엄청 당긴놈 입니다

아마 숫놈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위에 4짜급 보다 빵도 못했지만

엄청난 파워로 나에게 엔돌핀 만땅 채워준놈 입니다

당연히 물가로 나와 계측하는 영광을 줘야겠지요

엔돌핀 값으로 . . . . . . .

위에놈 인증후 물가에서 한마리 더 잡았는데  사진이

   없네요

어차피 꽝조행도 아닌데 배스사진 한컷 없은들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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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50회 조행기를 목적으로 다시 한번 출~~~~바~~~~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