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no.19

??5월은 가까운지인들의 크고,작은 행사들이 얼마나 많던지

낚시 한번 가기가 쉽지않데요

모든 행사들은 꼭 제가 낚시 나서는 시간과 일치하게 예약 되어 있고 . . . . .

?

게다가 보너스로(?) 중국 여행까지 예약 되어있어

낚시 한번 다녀 오기가 이렇게 어려운줄은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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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깁니다

금호강만 다니는 저도 나름 포인트에 대한 등급이 있지요

그렇다고 맨날 1등포인트만 다니는건 아니고요.

간만의 조행이라 당연히 저의  금호강 no.1 포인트 부엉덤이 상류 갔습니다

이곳 포인트의 장점은 수심이 보장됩니다

금호강을 사랑하고 아끼는 제 마음을 아시는 용왕님(?) 께서도

간만에 낚시나온 저를 위해 덥지 않게 낚시하라고 햇빛도 가려주시고 . . . .

용왕님 께서  내수면 강들도 관할권에 두고 있는지는 

회원님들의 판단에 맡깁니다

물색 적당하고, 평일이라 조용하고, 분위기 직이데요 

콧노래 부르면서 장타, 단타 날리지만 어찌 반응 이 신통찮습니다

"  어?  이기 아닌데?? "

멀리 보이는 배서분들도 못잡고 있는것 같네요

그렇게 2시간여를 배스 구경도 못하고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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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중국 장가게 여행중에도

비경에는 관심없고 오직 금호강 배스 손맛만을 생각하던

나에게 금호강 배스들이 이럴수가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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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돼!  잔챙이라도 반드시 잡아야해 !!   "

하면서 잔챙이라도 잡을수 있는곳.

현재 금호강 포인트 등급 no.4

팔달교로 갑니다

이곳은 잔챙이는 반드시 잡을수 있거던요

제 스스로 잔챙이 소굴 이라고 부르는  팔달교 첫 포인트 에서는

안나오네요

반드시 잡을수 있는 두번째 포인트.

이곳 에서 배스 구경 못하면 오늘 집에 안갑니다

이곳도 쉽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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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날씨가 덥지 않아  힘들지는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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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오면 나올때까지 !!  "

저의 낚시 철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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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소리가 괜히 듣는건 아니죠?

안나올때도 반드시  잡아 내야 하는게 고수입니다

저원님 께서 프로배서 신청도 해주셨는데 . . . . . .

  "  저원님 보는 안목 있는데. . . . . . "

라는 말듣게 해드려 야지요

오늘 첫 배스 입니다

강 배스라 기본 싸이즈는 되고요

드렉을 많이 풀어놔서 그런지 10 여미터  드렉을 당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두번째 배스.

비슷한 싸이즙니다

  사기 충천 하여 배스 있을만 한곳으로

정교한(?) 캐스팅 들어갑니다

강가운데서는 뒷걸림(?) 신경 안쓰도 되니까

원하는곳에  정확히 잘 투척시킵니다

포인트는 수심되는 수초 사이죠

그리고 얼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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괞찬은 싸이즈 한마리 올립니다

당연히 계측 들어갈 싸이즈 입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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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한  싸이즈 한마리 잡으면 꽝 조행은 아니죠?

워킹 낚시에서 . . . . . .

위 두마리 잡고는 조행기 쓰기가 뭣하지만

4짜급 있는 조행기는 어깨 힘팍주고 조행기 씁니다

    "  배스 겨우 3마리 잡고 서론 디기 기네 !   "

하시겠지만

요즘 4짜 쉽지 않겠던데요

자신 있는 회원님 4짜 잡고 조행기 한번 올려 보세용!!

회원님들 더운 날씨에 건강 생각 하시면서

즐거운 조행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