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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의 봉정...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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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저녁먹고

 

낚시하면서 토요일 아침에

 

낚시가자고 의기투합한 후...

 

 

 

2015년 8월 8일

 

아침 5시에 집앞에서 만나서

 

오랜만에 봉정을 가 보기로 하고..

 

5시가 조금 덜된 시간에

 

집 앞으로 나가

 

 

 

 

 

 

 

 

 

 

 

 

 

 

기다리며.jpg
...기다리면서...

 

 

 

 

 

 

 

 

 

 

 

 

 

 

 

동행하기로 한

 

달배님과 달빛님을 기다리면서

 

가로등 아래서

 

셀카놀이를 하고..

 

 

 


조금있다가 도착한 달빛님..

 

달배님은..

 

거슥해서 못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출발할 때에는 어둑했는 데..

 

도착하니 5시 30 - 40분경

 

훤히 밝았네요.

 

 

 

 

 

 

 

 

 

 

 

 

 

 

 

 

 

 

전경1.jpg

 

 

전경2.jpg


...여명의 봉정...

 

 

 

 

 

 

 

 

 

 

 

 

 

 

 

여기 저기 대낚분들 보이고.

 

그 사이에 위치한

 

수초위를 버징..

 

철퍼덕 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를 기대하면서

 

수 없이 캐스팅..

 

캐스팅거리를 벗어난 곳에서만

 

연신 라이징이 이어지고..

 

 

 

 

 

 

 

 

 

 

 

 

 

 

 

 

 

 

달빛.jpg

...달빛님의 배스...

 

 

 

 

 

 

 

 

 

 

 

 

 

 

 

 

 

 

포인트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저는 작은 웅덩이에 캐스팅..

 

입질을 받고 고무되어 계속 캐스팅.

 

 


달빛님은 본 웅덩이로 스피너베이트를 날려

 

폴링바이트로..

 

옆에 대낚분들이 있어서

 

기쁨의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끙끙앓는 소리에 돌아보니 배스와 씨름하고 있더구만요...

 

 

 

 

 

 

 

 

 

 

 

 

 

 

 

 

 

 

붕어.jpg

...3일만의 첫수...

 

 

 

 

 

 

 

 

 

 

 

 

 

 

 

 

 


원래 이동하기로 했던

 

달배님이 좋아하는 포인트에서

 

두어번 캐스팅 하였을 때

 

 


그 옆에 있던 대낚조사님의 대가

 

거의 U자 형으로 휘어지는 것을 보고 달려가니

 

월척에 가까운 붕어를 올렸네요.

 

축하인사 건네고

 

사진한장 박아드리고 물어보니

 

3일 동안에 첫수라면서 아주 기뻐하네요..

 

 

 

 

 

 

대낚조사분 뒤쪽에 위치한 웅덩이로 이동..

 

한 수 건져올린 달빛님은 여유있게 서 있고

 

캐스팅 위치를 양보해 주네요.

 

 

사와무라를 열심히 날려

 

발앞에 거의 다 왔을 때

 

철퍼덕 거리는 소리와 함께

 

로드를 당기는 힘을 전달받고 챔질..

 

이런 미스....

 

 

 

 

 

 

 

 

 

 

 

 

 

 

 

 

꼬리.jpg
...어라...

 

 

 

 

 

 

 

 

 

 

 

 

 

 

 


이놈이

 

사와무라 꼬랑대기만 물고 가버렸네요.

 

채비를 다시 하려다..

 

에이 수초위를 땡길건데 싶어서

 

꼬리가 없는 상태로

 

여러번 캐스팅이 있고..

 

입질이 있은 위치의 포켓에 다달았을 때

 

아까 그놈인지는 모르지만

 

참지 못하고 덤비는 녀석...

 

 

 

 

 

 

 

 

 

 

 

 

 

 

 

 

나1.jpg

 

 

나2.jpg


...그놈인가...

 

 

 

 

 

 

 

 

 

 

 

 

 


꼬랑대기를 물고 늘어진

 

그놈인지는 모르지만..

 

이로서 면꽝을 했으니..

 


그 아래쪽으로 포인트를 두루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네요..

 

 

 


그렇게 7시 40분까지

 

이곳 저곳을 살피면서

 

그 많은 라이징과

 

사냥을 보았지만..

 

실제 캐스팅시에는

 

철저하게 외면당한체..

 

햇빛이 뜨거워지기 전에 마무리...

 

 

 

돌아오는 길에

 

우거지 순대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왔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위도 식힐겸..

 

철야낚시를 함 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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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열대야가 드디어 끝나가네요.

긴 여름 잘 보내시고 계시지요.

못뵌지도 정말 오래된거 같습니다.


봉정소식 가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빅배스 축하드립니다.

15.08.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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